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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경영환경 변화 따른 임원인사 단행…부사장 7명·전무 13명 승진

  • Editor. 장용준 기자
  • 입력 2021.10.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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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경영환경 변화에 맞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예년보다 앞당긴 인사로 임원 직급체계도 단순화해 사업 진행을 가속화하는데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그룹은 부사장 승진 7명, 전무 승진 13명 등을 포함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2일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조치다.

현대중공업그룹이 사장단 인사에 이어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CI=현대중공업그룹 제공]

이날 인사에서는 한주석 현대중공업 전무 등 7명이 부사장으로, 조휘준 현대오일뱅크 상무 등 13명이 전무로 승진했다. 아울러 이경래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부장 등 55명은 상무가 됐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이뤄졌다"면서 "임원인사를 조기에 마무리한 만큼,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한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실행방안 수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다음달 1일부로 상무보를 폐지, 임원 직급체계를 단순화 했다. 

다음은 임원 인사 명단.

◇ 현대중공업

▲ 부사장 한주석 금석호 ▲ 전무 임선묵 강재호 여용화 이태진 최 헌 ▲ 상무 이영철 강재곤 연무진 김 산 이병도 정우만 박종국 박종민 이상규 최한내 박성준 김성훈 김경두 배재석 남 철

◇ 현대미포조선

▲ 부사장 서흥원 ▲ 전무 윤창준 ▲ 상무 장홍연

◇ 현대삼호중공업

▲ 상무 김성진

◇ 한국조선해양

▲ 상무급 전문위원 이동주 박상민 신현준

◇ 현대오일뱅크

▲ 부사장 송명준 고영규 ▲ 전무 조휘준 이승호 ▲ 상무 김민태 서석현 정금동 양민웅 최찬호 최진우 천경선 문윤정 정태오 김창호

◇ 현대케미칼

▲ 부사장 최수관 ▲ 상무 김한수

◇ 현대OCI

▲ 상무 조진호

◇ 현대쉘베이스오일

▲ 상무 조성호

◇ 현대중공업모스

▲ 전무 김병조

◇ 현대일렉트릭

▲ 전무 이창호 박상훈 이철헌 ▲ 상무 김주석 최 현 정계환

◇ 현대두산인프라코어

▲ 전무 엄원찬 ▲ 상무 이경래 박흥근 이석규 정용은 심성우 심창영 문형철 이윤상 권성준 김태국 김재욱 천종호

◇ 현대건설기계

▲ 부사장 김상웅 ▲ 상무 이승우 김용성 김무승

◇ 현대로보틱스

▲ 상무 서경석, 송영훈, 박종찬

◇ 현대에너지솔루션

▲ 상무 주성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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