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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코리아세일페스타, 내달 1일부터 15일간 개최...참가기업 최대 규모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1.10.2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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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가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다. 정부가 11월부터‘단계적 일상 회복’시작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움츠렸던 소비를 촉진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27일 프레스센터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계획과 참가기업별 주요 기획·할인행사 내용 등을 점검하고, 세부 진행사항과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개최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민간 추진위원과의 간담회에서는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 관련 업계 행사 계획 및 정부 지원방안, 지자체 소비진작 행사 등 민-관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올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소비자와 판매자가 서로 응원하고 함께 마음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추진위원들이 함께 ‘하이파이브’ 캠페인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 하이파이브 캠페인 오프닝 세레모니 [사진=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 제공]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 하이파이브 캠페인 오프닝 세레모니 [사진=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 제공]

코리아세일페스타에는 대·중소 유통 및 제조·서비스 기업과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 다양한 경제주체가 참여한다. 17개 시·도 광역 지자체에서도 행사 기간에 맞춰서 지역별 소비진작 행사를 개최하는 등 전국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26일 기준 1832개 업체가 참여한다. 지난해 1784개사를 넘어 2년 연속으로 사상 최대 참가기업 수를 경신했다.

추진위원회는 2021년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는데 있어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행사를 목표로 하고, 소비자의 참여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예년에 비해 온라인·비대면 부문을 크게 강화했다. 이를 위해 온라인쇼핑몰,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배달앱 등 다양한 비대면·온라인 플랫폼과 함께 기획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통업계는 각 업태별로 온라인 기획전, 상품권·사은품·경품 증정 등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백화점업계의 경우 롯데, 현대, 신세계, 현대, AK플라자, 갤러리아 등 주요 업체가 참여한다. 할인전, 코리아 패션마켓 시즌4, 경품행사, 구매고객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형마트·기업형수퍼마켓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메가마트, 농협 하나로 마트, 롯데슈퍼, 이마트 에브리데이, GS슈퍼 등 주요 업체가 참여, 식품, 패션·잡화를 중심으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전통시장도 가세했다. 전국상인연합회는 전국 16개 지역 약 230여개 전통시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의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코세페 장바구니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지난해에 이어 전국 17개 광역시·도가 모두 참여하는 소비진작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 국제수산 엑스포, 대전 온통세일 축제, 광주세계김치축제, 제주 탐나는 특별할인전 등 지역 특색을 담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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