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생활가전 제조 및 유통 전문 법인 주식회사 조아스가 차량용 청소기를 선보인다. 지난달 출시한 전기면도기에 이어 차량용 청소기 또한 가성비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조아스는 2일 에어건과 흡입 기능을 둘 다 사용할 수 있는 듀얼 액션 차량용 청소기 JVC-20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JVC-2000은 흡입 기능이 중심이었던 기존의 차량용 청소기와 달리 간단한 노즐 교체만으로 바람을 뿜는 에어건으로 변신해 청소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이 가능한 멀티플 가전이다.
차량 내부는 물론 깔끔한 관리가 어려운 유아용 카시트나 발판의 이물질을 에어건으로 제거한 후에 정리할 수 있어 세차가 가능하며 계절 변화에 따라 보닛과 트렁크 사이에 들어갈 수 있는 낙엽 등의 이물질도 제거할 수 있다. 비나 눈이 오는 날씨에 사이드 미러에 남아 있는 물방울 등 시야를 방해하는 요인 또한 편리하게 제거할 수 있다.
조아스 JVC-2000은 차량용 청소기 본연의 기능 외에도 에어건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5가지 노즐 기본 구성으로 상황과 공간에 맞게 사용할 수 있으며, 한 손에 잡히는 크기에 무게 또한 280g이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채택해 2시간 충전에 20분 사용이 가능하다.
조아스 관계자는 "조아스 듀얼 액션 차량용 청소기는 한 대의 기기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멀티플 가전인데다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췄다는 점에서 지난달 출시한 전기면도기에 이어 가성비 끝판왕 시리즈로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조아스는 생활가전 시장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성비 뿐 아니라 가심비까지 추구하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