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랜드 애슐리퀸즈, 신메뉴로 연말 대목 공략...'위드 코로나' 기대감 UP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1.11.10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이랜드이츠의 대표 뷔페 브랜드 애슐리퀸즈가 오는 11일부터 녹차와 초코를 활용해 구성한 디저트 신메뉴를 출시한다. 모임 인원 제한 완화가 시작되자 새로운 메뉴를 선보여 주춤했던 매출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랜드이츠의 애슐리퀸즈는 지난달 50종의 메뉴를 개편하며 역대급 변화를 선보인 ‘퀸즈 페스티벌’ 후속으로 디저트 부문에서 총 7종의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신메뉴는 11일부터 5주간 기간 한정으로 만날 수 있다. 

애슐리퀸즈 ‘레터스 프럼 그린 포레스트’(Letters from GREEN FOREST) 컨셉의 신메뉴 출시 [사진=이랜드이츠 제공]
애슐리퀸즈 ‘레터스 프럼 그린 포레스트’(Letters from GREEN FOREST) 컨셉의 신메뉴 출시 [사진=이랜드이츠 제공]

‘레터스 프럼 그린 포레스트’(Letters from GREEN FOREST)를 주제로 달콤쌉싸름한 녹차와 초코의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말차 바스크 치즈 케이크 △초코 버튼 그린티 비스킷 △말차 바크 초콜릿 △말차 라떼 △말차 팥 크림 와플 △녹차 초코 아이스크림 △녹차인 척하는 퐁듀 등으로 구성된다.

애슐리는 11일 신메뉴 출시에 이어 23일과 24일 양일간 ‘슐리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슐리데이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과 수요일 양일간 학생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초대하는 할인 프로모션이다. 중고등학생은 물론 대학생, 대학원생도 학생증만 인증하면 누구나 애슐리퀸즈 샐러드바를 온종일 평일 런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수험생은 11월 내내 슐리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애슐리퀸즈 회원이라면 누구나 수능이 끝난 후 19일부터 30일까지, 평일 저녁시간에도 런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에슐리가 이처럼 적극적인 프로모션에 나서는 것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로 매출 반등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모임 인원 제한 완화가 본격화되면 외식 기업들은 신메뉴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주춤했던 오프라인 매장 강화에 나섰다. 그동안 미뤄왔던 모임과 연말 송년회 등을 준비하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애슐리 관계자는 "달콤하고도 쌉싸름한 매력이 있는 녹차와 부드러운 초코를 활용해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키는 신메뉴를 준비했다"며 "이번 녹차뷔페를 통해 역대급 풍성한 애슐리 디저트 타임을 즐겨보시길 바라며, 특히 시험 준비로 고생한 많은 수험생 여러분이 홀가분한 마음으로 마음껏 누리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