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크래프톤이 펍지 스튜디오의 배틀로얄 신작인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가 출시(지난 11일) 후 한국, 미국, 독일,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전 세계 165개 국가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누적 다운로드 수도 출시 이틀 만에 1000만, 4일 만에 2000만을 돌파하는 등 초반 인기몰이에 성공하면서 펍지 IP(지적재산)의 세계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또 다시 입증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가 전 세계 165개국 인기 게임 1위 자리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배틀로얄 장르를 개척한 펍지 스튜디오가 직접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PC, 콘솔 플랫폼에서 서비스 중인 펍지: 배틀그라운드의 게임성과 세계관을 계승했으며 독자적인 콘텐츠 및 차별화된 기술을 접목해 차세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의 이정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크래프톤 측은 설명했다.

박민규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총괄 PD는 "사전예약부터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고 플레이어 여러분이 만들어 주신 기록인 만큼 의미가 크다"며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다는 이념 하에 플레이 재미를 더해줄 콘텐츠는 물론 서버 안정화, 최적화, 원활한 플레이 환경을 위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전 세계 플레이어들에게 독보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