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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라운지] 신한금융투자 '내 신용조회 서비스' 증권사 MTS 최초 실시 외

  • Editor. 김지훈 기자
  • 입력 2021.11.2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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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국내 대표 신용평가기관인 KCB(코리아크레딧뷰로)와 제휴해 신용 점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내 신용조회 서비스를 증권사 MTS 최초로 실시한다. 롯데손해보험은 고객의 보험 가입 편의성을 크게 높인 질병 인수심사(U‧W) 자동화 시스템을 운영한다. 신한은행 역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실천을 위한 제로페이퍼 운동의 일환으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류를 단계적으로 디지털화했다. 카카오페이는 자금세탁방지의 날 및 FIU 설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자금세탁방지(AML) 유공 금융위원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경우 한국세무사고시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신한금융투자, 내 신용조회 서비스 증권사 MTS 최초 실시

신한금융투자가 국내 대표 신용평가기관인 KCB와 제휴해 신용 점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내 신용조회 서비스를 증권사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최초로 실시한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의 신용점수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주며 신용조회 및 변동내용, 카드, 대출, 연체, 보증 현황 등 자산 정보를 한번에 확인 가능하다. 신한알파를 통해 내 신용조회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산뿐만 아니라 신용까지 신한알파에서 한번에 관리할 수 있게 했으며 신한금융투자 고객이면 누구라도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는 내 신용조회 서비스와 별도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CB와 가명결합을 통해 신한금융투자가 보유한 투자 및 연금 정보 등이 KCB가 보유한 신용점수 및 신용정보와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신한금융투자가 국내 대표 신용평가기관인 KCB와 제휴해 신용 점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내 신용조회 서비스를 증권사 MTS 최초로 실시한다. [사진=김지훈 기자]

 

◆ 롯데손해보험, 질병 인수심사 자동화…디지털 전환(DT) 박차

롯데손해보험은 고객의 보험 가입 편의성을 크게 높인 질병 인수심사 자동화 시스템을 운영한다. 새로 도입된 질병 인수심사 자동화 시스템은 고객에게 고지대상 질병정보를 제공해 가입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설계담보별 사전심사결과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해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했다고 롯데손보 측은 설명했다. 특히 해당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는 전 질병에 대한 사전심사는 자동심사와 연계돼 보험서비스(상품) 설계부터 인수‧청약까지의 시간을 대폭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손해보험은 시나리오 기반의 자동심사를 활용해 고객의 가입 대기시간을 크게 줄일 방침이다.

롯데손해보험은 고객의 보험 가입 편의성을 크게 높인 질병 인수심사 자동화 시스템을 운영한다.

 

◆ 신한은행, 은행권 최초 교부서류 디지털화 시행

신한은행은 ESG 경영실천을 위한 제로페이퍼 운동의 일환으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류를 단계적으로 디지털화했다. 앞서 9월 10일부터 1차 단계로 시행했던 단순 입금확인증의 태블릿PC 확인에 이어 22일부터는 2차 단계로 신탁, 펀드 상품의 투자설명서 및 계약서를 모바일 전자통지 또는 이메일 방식을 통해 교부 중이다. 현재 신탁, 펀드 같은 투자 상품의 경우 고객에게 제공되는 투자설명서 및 계약서류의 출력물이 100여장으로 다량의 실물 종이 사용은 물론 상품 신규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이번 디지털화를 통해 출력시간 감소 등의 업무간소화가 가능하고 고객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투자설명서와 계약서를 언제든 확인 가능하다고 시한은행 측은 밝혔다. 신한은행은 교부서류 디지털화 1,2차 단계의 시행으로 신한은행에서 발생되는 종이를 연간 5000만장 이상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ESG 경영실천을 위한 제로페이퍼 운동의 일환으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류를 단계적으로 디지털화했다. [사진=김지훈 기자]

 

◆ 카카오페이, 전금업권 최초 자금세탁방지 유공 표창 수상

카카오페이는 자금세탁방지의 날 및 FIU 설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자금세탁방지(AML) 유공 금융위원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자금융업권에서 자금세탁방지 기관 표창 수상은 카카오페이가 최초다. 카카오페이는 일찍이 자금세탁방지 업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선제적으로 AML 전문가 채용, 조직 구성, 정책 수립, 시스템 구축 등에 나섰다. 그 결과 전자금융업자 최초로 고객확인제도(KYC), 의심거래보고제도(STR), 요주의 리스트 필터링(WLF), 위험평가 등 실제 모든 AML 프로세스를 정상적으로 탑재해 업권 대표로서 2019년 7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국가 간 상호평가 실사에 성공적으로 대응했다. 이런 적극적인 AML 활동과 동종업권 전파 노력 등을 통해 전자금융업권에 자금세탁방지 제도가 연착륙할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이 심사 당국의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고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카카오페이는 자금세탁방지의 날 및 FIU 설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자금세탁방지(AML) 유공 금융위원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카카오페이 제공]

 

◆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국세무사고시회와 MOU 체결

보험판매대리점(GA) 업계 1위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설계사들의 세무관련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세무서비스 제공 기회를 확대한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여의도 63한화생명빌딩에서 한국세무사고시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세무사고시회는 1972년에 설립돼 1만3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며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이번 MOU를 기점으로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원 세무사들과 다양한 협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최근 급변하는 세무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상담 역량을 보유한 설계사들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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