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컴투스, 신작 '거상M 징비록'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블록체인 접목

  • Editor. 김지훈 기자
  • 입력 2021.11.24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게임 개발사 알피지리퍼블릭이 개발하는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거상M 징비록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 해당 게임은 지난 2002년 출시된 PC게임 천하제일상 거상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되고 있는 경제 전략 모바일 MMORPG다. 컴투스는 이번 계약으로 향후 거상M 징비록의 한국 및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컴투스는 교역을 통해 아이템을 얻는 등 다양한 경제 콘텐츠가 핵심인 이 게임에 블록체인 시스템을 도입해 게임의 특장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국적인 배경 및 스토리에 이용자들이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재화를 소유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경제 시스템까지 더해 글로벌 P2E(플레이투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나갈 전략이다.

컴투스는 알피지리퍼블릭의 신작 MMORPG 거상M 징비록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컴투스는 알피지리퍼블릭의 신작 MMORPG 거상M 징비록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컴투스 제공]

거상 M 징비록은 상거래만으로도 최고의 거상 자리에 오를 수 있는 무역 특화 시스템뿐만 아니라 귀인·용병 캐릭터 육성과 부대 배치, 실시간 전략 전투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담고 있다. 실제 역사를 기반으로 충무공 이순신 등 다양한 실존 인물과 지역, 특산물까지 사실적이고 정교하게 구현해낸 점이 특징이라고 컴투스 측은 설명했다.

컴투스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노하우를 활용해 거상M 징비록 만의 완성도 높고 차별화된 게임성을 전 세계 게임팬들에게 알려갈 방침이다. 또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포함한 컴투스의 블록체인 생태계에 포트폴리오를 추가하게 됐다.

컴투스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에서 열광하고 있는 한국적 세계관에 경제 콘텐츠, 블록체인 시스템이 합쳐져 글로벌 게임팬들에게 색다른 게임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