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Sh수협은행이 정철균·송재영·김성수 부행장을 신규 선임했다.
기존 부행장 임기가 다음달 1일 만료되면서 개인그룹 부행장에 정철균 동부광역본부장, 기업그룹 부행장은 송재영 남부광역본부장, 여신지원그룹 부행장의 경우 김성수 부산경남광역본부장이 신규 선임됐다. IT그룹 부행장은 현 박종훈 부행장이 연임한다.
Sh수협은행은 부행장(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선임된 부행장 3명은 리스크관리와 저비용성예금 증대 등을 통해 안정적 수익 기반 확대와 성장성 강화라는 경영목표 달성에 기여했다고 수협은행 측은 설명했다. 또한 고객중심 경영 실천과 조직경쟁력 강화를 위한 리더십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임 정철균 개인그룹 부행장은 전남 출신으로 1992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감사실장, 서부광역본부장, 동부광역본부장 등을 지냈다.
송재영 기업그룹 부행장은 경남 출신으로 정 부행장과 같은 해에 입회해 여의도증권타운센터장, 동부광역본부장, 남부광역본부장 등을 거쳤다.
김성수 여신지원그룹 부행장도 경남 출신으로 1993년 입회해 부경대지점장, 부산지역금융본부장, 부산경남광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에 신규 선임된 부행장 임기는 2년이다. 연임한 박종훈 부행장 임기는 내년 12월 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