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일반적으로 암 보험은 가입초기 1년을 감액기간으로 설정해 기간 내 진단을 받는 경우 가입금액의 절반만 지급받는다. 하지만 이러한 감액기간을 삭제해 주보험의 경우 면책기간, 즉 가입 후 90일만 지나면 가입금액 전액을 바로 받을 수 있고 유사암은 첫날부터 보장이 가능하다면 혜택은 커지게 된다. 

암에 대해 충분히 보장받고 싶거나 부족한 보장을 보완하고 싶은 가입자들에게 선택지를 넓혀주는 게 중요한데, 미래에셋생명이 지난 3월 이같은 취지를 살려 내놓은 헬스케어암보험이 꾸준히 주목받는 이유다. 

30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암 예방부터 치료와 요양까지 올 케어 가능한 헬스케어암보험은 보장 범위와 금액을 대폭적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특약을 선택해 위험성이 높은 주요 질환에 대해 추가 보장까지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주보험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유방암과 전립선암까지 일반암과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특약 가입도 가능하다.

최근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다자녀 출산여성 특정 암보험료 할인특약도 탑재돼 여성고객은 더 큰 혜택을 받으며 가입할 수 있다. 암 치료 이후에 재발 가능성을 고려한 재진단 관련 특약과 가사도우미를 100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특약도 고를 수 있어 선택지가 넓다는 평가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헬스케어암보험은 암에 대한 예방은 물론 전조단계부터 치료와 요양까지 모든 부분에서 고객들이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