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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라운지] NH농협은행, 신용보증기금과 지식재산 금융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외

  • Editor. 김지훈 기자
  • 입력 2021.11.3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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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NH농협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지식재산금융 활성화를 위해 어깨동무 했으며 KB국민은행은 금융권 최초의 이동통신서비스 리브모바일이 출시 2년 만에 2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 신한은행의 경우 KBO와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 후원 계약을 연장하는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 하나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소상공인과의 건강한 동반 성장을 위해 하나 소호 아카데미를 시행한다. 카카오뱅크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수수료 면제 정책을 내년까지 연장한다.

 

◆ NH농협은행, 신용보증기금과 지식재산 금융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NH농협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지식재산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NH농협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식재산(IP)금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신용보증기금의 기술가치평가 정보를, NH농협은행 지식재산담보대출을 활용해 협업을 통한 모듈형 평가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은 지난 7월 표준모형을 선제 도입했으며 이번에 개편된 기술금융지표 개선에 발맞춰 지식재산담보대출 및 동산담보대출 등의 혁신금융을 활성화 하는 등 농업특화 기술금융 은행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지식재산 금융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 KB국민은행 리브 M, 이동통신서비스 가입자 20만 돌파

KB국민은행은 금융권 최초의 이동통신서비스 리브모바일이 출시 2년 만에 2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 금융과 통신의 새로운 만남의 콘셉트로 출시된 혁신금융서비스 리브모바일은 KB국민은행의 오랜 금융 노하우와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운영하는 금융권 최초의 이동통신서비스이다. 리브모바일은 MVNO 최초의 워치 요금제 출시, 애플, 삼성전자, 쿠팡 등 다양한 사업자와의 제휴 등 이동통신 고객의 실질적인 혜택 강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KB국민은행이 금융권 최초의 이동통신서비스 리브모바일이 출시 2년 만에 2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 신한은행, KBO 스폰서십 연장

신한은행이 KBO와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 후원 계약을 2023년까지 연장하는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 양사는 2018년부터 3년간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해 프로야구 흥행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3년까지 리그 공식 타이틀 사용 권리를 갖고 리그 중계 및 구장 광고, 자체 야구 플랫폼 고도화를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야구팬들과 지속 소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이 KBO와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 후원 계약을 2023년까지 연장하는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 하나은행, 하나 소호 아카데미 시행

하나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소상공인과의 건강한 동반 성장을 위해 내달 2일 하나 소호 아카데미를 시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세무·노무·부동산 등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 과정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사업 영위와 성공적인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통해 비대면으로 실시된다. 강사와 수강생은 가상 공간에서 쌍방향으로 소통하고 질문하는 등 실제 강의실에서처럼 생생한 수업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하나은행 측은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소상공인과의 건강한 동반 성장을 위해 내달 2일 하나 소호 아카데미를 시행한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 카카오뱅크 ATM 이용 수수료 면제 6개월 연장

카카오뱅크의 경우 ATM 수수료 면제 정책을 내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 카카오뱅크 계좌개설 고객과 카카오뱅크 미니 고객은 전국 편의점, 은행 등에 설치된 모든 ATM에서 출금·입금·이체 서비스를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대고객서비스 시작 이후 현재까지 ATM 이용 수수료 면제 정책을 유지 중이다. 또한 계좌이체, 카카오톡 친구이체, 오픈뱅킹 등 모든 원화 이체에 대해서도 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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