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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준법위, 2기 위원장에 이찬희 전 변협 회장 선임..."준법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

  • Editor. 김지훈 기자
  • 입력 2021.12.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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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으로 이찬희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 신임 위원장은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7개 삼성 관계사 이사회 의결을 거쳐 준법감시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내년 2월부터 2년이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이찬희 전 대한변협 회장을 삼성준법감시위원회 2기 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23일 밝혔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으로 이찬희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이 선임됐다. [사진=연합뉴스]

그는 용문고와 연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동대학 대학원을 나왔다. 이어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제30기로 수료한 이후 변호사로 활동했다. 제94대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제50대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연대 법무대학원 특임교수다.

이찬희 신임 위원장은 "준법감시위원회의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하며 공익적 차원에서 사회적으로 의미 있고 기여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위원장직을 수락했다“며 "객관성과 독립성을 잃지 않고 주위와 항상 소통해 2기 위원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돼 삼성의 준법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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