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건강기능식품을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판매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1.11.04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강기능식품은 단지 식품이지 약품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기능식품을 약품으로 허위, 과장 광고하며 판매하는 이들이 끊이질 않아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이번에도 건강기능식품을 전립선비대증은 물론 요실금과 탈모 등의 치료제인 것처럼 허위․과대광고 한 업자가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대전지방청는 (주)드림플러스원 대표 장모씨(54)를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조사 결과, 충남 천안시 소재 (주)드림플러스원은 ‘옥타사발플러스’ 제품을 인터넷, 전단지 등에 ‘전립선 비대증․요실금․탈모 예방 및 치료’ 등 질병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광고해 2009년 9월~2011년 10월 전국 6개 지사대리점 등에 10억 2천만 원 상당(120캅셀×3병×6,100SET)을 판매했다.

식약청은 이번에 적발된 업체를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의뢰하고 건강기능식품의 허위․과대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허위․과대 광고 행위에 대한 수사를 지속 강화해 나아갈 방침이다. 박준성기자

 

<기사더보기>

배 아프다고 다 똑같은 배탈? NO!

채소, 5가지 컬러를 모두 챙겨라

담배도 안 피우는데 왜 폐암에 걸릴까

동방매너지국, 이제 기침도 매너 있게!

10대 '척추측만증' 증가, 혹시 우리아이도?

티눈의 기승, 확 뽑아버려?

자궁경부암 백신접종을 이제 남자도 하라고?

우리 아이 천식, 이렇게 지켜주세요

등산이 건강에 좋은 몇가지 이유

'약' 먹고 도리어 '탈' 났다!

손 저림은 혈액 순환 탓만이 아니다?!

공부 잘 하는 약, 그 오해와 진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