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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 과거사진, 외모 변화의 몇가지 요소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1.11.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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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다. 그렇다면 사람의 얼굴은 어떨까? 최근 화제가 된 수애 과거사진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확실히 변한다는 것을. 개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더욱 세련되게 변신하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수애 과거사진 뿐만이 아니다. 10년 전 방송 프로그램을 다시 보게 되면 스타의 과거와 현재 모습의 변화상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요즘 SBS '천일의 약속'에서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려 점점 기억을 상실해가는 여주인공역을 소화하고 있는 수애 또한 여기서 예외는 아니다. 최근 한 게시판에는 수애 과거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그것은 강산이 바뀐다는 10년 보다 훨씬 많은 지금으로부터 13년 전의 수애 과거사진이다. 이 사진 속에서 수애는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인다. 먼저 단아하면서 청초한 매력이 트레이드마크인 수애의 현재 모습과는 차이가 있다. 당시에는 현재와는 달리 볼 살이 있는 등 다소 살집이 있는 상태인 까닭이다.

수애 과거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의외라며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금의 청순한 모습과는 다르지만 그래도 예쁘다.”거나 “성형수술 보다는 다이어트와 피부 관리 등으로 더 아름다워진 얼굴.”이라는 등 수애 과거사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위에서도 잠시 언급했지만 현재 잘 나가는 스타들이더라도 10년 전 모습을 보면 외모를 비롯한 전체적인 분위기 다소 촌스럽고 덜 세련되게 보이는 경우가 허다하다. 대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성형수술을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성형수술을 하지 않았더라도 세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요소는 너무나도 많다. 수애 과거사진을 두고 판단해보면 그녀의 경우 다이어트 효과가 큰 빛을 발한 것처럼 보인다. 누구나 알 듯 살을 빼고 난 뒤 외모가 크게 변화는 것은 어느 정도 예상되는 일이다.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이라는 말은 다이어트를 해서 몸 전체의 살이 빠져나가면서 얼굴 살도 같이 빠져나가 놀라운 변화를 몰고 온다. 얼굴에 붙어있던 볼과 턱살이 빠져 날렵한 V라인을 뽐내게 되는 것은 물론 얼굴의 미세한 지방들이 빠져나가면서 한층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지게 된다. 이는 얼굴 살이 빠지면서 얼굴면적이 줄어들고, 이에 따라 이목구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 커진 덕이기도 하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원래 가지고 있던 이미지도 크게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수애 과거사진은 그 좋은 예다.

한데 그뿐만이 아니다. 타고난 얼굴형이나 이목구비를 바꾸지 않더라도 이를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서 전혀 다른 느낌을 선사하기도 한다. 피부미인이라는 말처럼 피부를 깔끔하게 가꾸고 관리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여기에 헤어와 메이크업, 그리고 패션 스타일까지 거들게 되면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이와 함께 중요한 것은 자신감 있는 표정이다. 얼굴 표정까지 살아난다면 완전 다른 색깔의 모습을 과시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사진이나 영상 촬영술, 포토샵의 기술이 더해지면 변신은 무한대로 확장된다,

외모 등 전체적인 이미지 업그레드 요소가 넘쳐나는 이 시대의 상황을 고려한다면 수애 과거사진은 어쩌면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 신보미기자 /사진=온라인커뮤니티,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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