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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의자녀, 남심을 사로잡은 이유?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2.03.0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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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의자녀, 후광 효과의 최대 수혜자?

‘후광 효과’라는 것이 있다. 아름다운 외모와 우월한 몸매 등 호감의 요소를 다수 가진 이를 발견하면 마치 그 사람의 성격 또한 외모만큼이나 선하고 고울 것이라고 판단하게 되는 이론을 말한다. 이는 주로 남녀 간의 이성 관계에서 많이 적용되는 것으로 외모가 아름다운 사람이 이성에게 인기가 높은 이유 가운데 중요한 하나가 된다. 이번 짝 의자녀 역시 이러한 후광 효과의 최대 수혜자 중 한명이다. 짝 의자녀의 빼어난 미모는 다수의 남성 출연자들의 호감을 사면서 그녀를 이번 기수의 최대 인기녀로 등극하게 하는 기염을 토했다.

짝 의자녀의 아름다운 모습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짝’을 통해 공개됐다. 이날 ‘못해 솔로’ 특집으로 진행된 ‘짝’에서는 23기 남자 7명과 여자 5명이 자신의 반려자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늘 그랬듯이 이날 방송에서도 개성 넘치는 남녀 출연자들이 저마다 시간차로 모습을 드러내면서 이번 기수들이 보여줄 흥미진진한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하지만 이들 가운데 유독 등장부터 눈에 띄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짝 의자녀다. ‘시간 약속’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가장 먼저 애정촌에 모습을 드러내 '여자 1호’라는 번호를 부여받은 짝 의자녀는 한 눈에 봐도 범상치 않은 미모를 자랑해 남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짝 의자녀의 미모가 더욱 두드러지게 부각된 것은 가장 먼저 이루어진 자기소개 시간에서였다. 이날 짝 의자녀는 자신을 경희대학교 생물교육대학원에 재학 중인 25살의 여성으로 소개하며 똑 부러진 말투를 선보였다. 특히 다른 여성 출연자들이 주로 자신의 가정 환경과 재력 등의 스펙으로 자신을 어필한 것에 반해 짝 의자녀는 교육자를 꿈꾸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소신 있는 자기소개를 곁들여 남성 출연자들의 호감을 샀다. 이러한 짝 의자녀의 매력이 100% 발휘됐음일까. 자기소개 후 이어진 도시락 데이트에서 짝 의자녀는 남자 2호, 4호, 5호, 6호 등 4명의 남성 출연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진정한 인기녀의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첫 인상에서만 남자 4명의 마음을 사로잡은 짝 의자녀의 진정한 매력은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에 있었다. 실제로 짝 의자녀의 우월한 미모에 대해서는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 역시 크게 공감하고 있는 눈치다.

그러나 짝 의자녀와 같은 미인을 곁에 두는 것은 그리 쉽지만은 않을 듯하다. 이날 짝 의자녀는 “남자의 조건을 다 본다”며 자신의 까다로운 조건을 제시한 후에 “외모와 경제력도 보지만 그 중에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는지 역시 중요하게 생각 한다”는 말로 자신의 구체적인 이상형을 밝혔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외모만큼이나 까다로운 그녀의 조건은 짝 의자녀에게 흑심을 품고 있는 남성 출연자들의 투지를 불태우게 하기에 충분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성 출연자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짝 의자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네 명의 선택을 동시에 받은 행운아, 짝 의자녀의 최종 선택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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