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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남편, 그가 궁금하다?!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2.03.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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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남편, 당신은 누구?

지난 3일 현영이 드디어 백년가약을 맺었다. 숨기려하면 할수록 더욱 궁금해지는 것이 사람의 심리다. 비공개로 치러진 그녀의 결혼식과 함께 현영 남편 역시 대중의 호기심 레이더망에 단단히 걸려들었다.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해 보이는 이 남자, 현영 남편은 과연 어떤 인물일까? 지난 1월 돌연 공개 연애를 선언하고 불과 2주 만에 깜짝 결혼 발표를 한 현영, 연예계 소문난 똑순이인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러키가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영 남편에 대한 궁금증은 넘쳐나는 현영의 남편 사랑이 부각되면서 더욱 대중을 달달하게 자극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현영의 결혼식 이모저모가 낱낱이 공개됐다. 이 과정에서 현영은 “남편과의 사랑에 수렁처럼 빠져들었다”는 말로 그와의 운명적인 사랑을 고백해 왔다. 인터뷰 내내 환한 미소가 떠나지 않던 현영은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는 것 같아 설렌다”며 “남편을 처음 보자마자 오래 볼 것 같았다. 누가 먼저 사귀자 얘기해서 시작된 것이 아니었다. 지인과의 모임에서 처음 본 뒤 여러 차례 만나며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빠져들었다”는 말로 남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수줍게 털어놓았기 때문이다. 마치 늪에 빠지듯 남편과의 사랑에 빠져들었다는 현영의 발언은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가 대체 어떤 인물일까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대중을 애타게 하고 있는 것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현영 남편은 최배달의 조카 손자로 현재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임원이라고 한다. 게다가 평소 훤칠한 키에 호남형의 얼굴을 이상형을 꼽았던 현영의 기준에도 딱 들어맞는 이상적 외모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넘치는 이해심과 배려 심은 과거 현영과 함께 ‘골드 미스 다이어리’에 출연했던 박소현과 양정아가 “소개팅을 시켜 달라”고 조르게 할 정도로 완벽하다는 것이 현영의 설명이다. 아내보다 4살 연상인데다 만능 스포츠맨으로 알려진 현영 남편은 결혼 후에도 그녀의 연예계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해 줄 정도로 포용력이 넓은 사람이라는 것 역시 주변인들의 전언이다.

어느 모로 보나 완벽하기 그지없는 현영 남편은 실제로 로맨틱하기까지 하다는 것. 5월에 있을 현영 친오빠의 결혼 준비로 인해 급하게 일정을 짜야 했던 결혼인지라 웨딩 촬영 전날까지도 현영은 남편에게 정식 프러포즈를 받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본격적인 웨딩 촬영 날 현영은 온통 꽃으로 장식된 한쪽 방에서 낭만적인 프러포즈를 받았다는 것이다. 아내의 손을 이끌고 방으로 간 현영 남편은 그녀 앞에 무릎을 꿇고 감동적인 프러포즈를 선사했다는 것. 실제로 이날 선물 받은 현영의 반지는 약 2억 원을 호가하는 3.5캐럿의 다이아몬드 반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을 통해 공개된 바 있는 그녀의 반지는 결국 로맨틱가이 남편으로부터 받은 최고의 선물인 셈이다.

이쯤되면 꽁꽁 숨겨 두고 있는 현영 남편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이 폭발 직전에 이를만도 하다. 이러한 대중의 호기심을 의식한 것일까. 지난 4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의 진행자 김용만은 현영 남편의 외모에 대해 “은근히 나를 닮았더라”는 말을 내뱉어 더욱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현영의 지인으로 결혼식에 참석했던 김용만이 수더분하고 푸근한 인상의 현영 남편의 외모에 대해 자신을 빗대어 말한 것이다. 이에 대해 리포터 박슬기는 “도톰한 광대가 비슷하긴 한데 느낌은 전혀 다르다. 현영 남편은 키도 훤칠하고 완전 동안에 결정적으로 미남이시다”는 말로 김용만에게 핀잔을 주며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실제로 가수 이지혜는 지난 3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현영 남편의 얼굴을 사진으로 공개하는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일반인인 현영 남편의 신변 보호를 위해 비공개 결혼식으로 치러졌음에도 불구하고 ‘깜박하고’ 사진을 공개해 버리는 실수를 범했던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의 질타로 금세 사진을 내리긴 했지만, 이 역시 현영 남편에 대한 대중의 호기심이 상당함을 입증해 주는 좋은 에피소드가 됐다. 자신이 꿈꾸던 결혼에 완벽한 이상형 남편까지. 그야말로 현영은 모든 것을 다 이룬 셈이다. 이제 깨 볶는 일만 남았을 현영의 행복한 앞날에 팬들은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안미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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