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 여자 펜싱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김지연(24) 선수가 싱그러운 청순 미모를 과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2 TV '여유만만'에는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들인 원우영, 김정환, 오은석, 구본길과 여자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김지연이 출연해 '펜싱 미남미녀 금메달 5인 특집'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선수들의 생생한 모습과 스튜디오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놓는 장면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이목을 잡았다. 그 중 ‘미녀검객’ 김지연은 눈에 띄게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아버지 마중을 위해 서울역을 찾아온 김지연은 깔끔한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상큼한 청순미를 과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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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은 최근 막을 내린 2012 런던올림픽 여자 펜싱 사브르 개인전에서 세계랭킹 2위 벨리카야(러시아)를 멋지게 제압하고 감격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미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