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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주요 계열사 추석 맞이 '따뜻한 손길'

  • Editor. 강지용 기자
  • 입력 2022.09.0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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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강지용 기자] 태광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작지만 따스한 손길로 어려운 이들을 돕는데 앞장선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최근 태풍 힌남노로 어려움을 겪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중점적으로 살핀다는 소식이다.

인프라·레저계열사 티시스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사랑 잇는 전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 활동은 혼자 계신 어르신들의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봉사활동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와 맞물려 명절을 앞두고 태풍 피해가 있을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안부 연락을 드리는 봉사활동을 명절 연휴 기간에도 진행한다. 티시스는 2019년부터 홀로 계신 어르신과 콜센터 직원이 1:1로 매칭돼 주 2회 이상 안부전화를 드리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태광그룹의 인프라·레저계열사 티시스는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홀로 계신 어르신과 콜센터 직원을 매칭해 주 2회 이상 안부전화를 드리는 '사랑 잇는 전화'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태광그룹 제공]

섬유·석유화학계열사인 태광산업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이번 물품 대금 조기 집행은 경기 침체에 연이은 태풍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 대한 상생 협력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명절에 앞서 협력사에 대한 대금 조기 지급은 상생 경영과 동반 성장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지속하고 있다.

금융계열사인 고려저축은행도 지난 7일 상시적 봉사활동기관인 부산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방향제 등 지원 물품과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동구장애인복지관에도 추석명절지원금을 전달했다.

예가람저축은행 역시 지난 1일부터 △서울 선릉본점 △서울 영등포지점 △울산지점 △창원지점에서 내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 상영과 홍보 전단지 배포 등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나선 계열사도 있다. 흥국생명은 7일, 태풍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6개월까지 보험료 납입과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을 유예하며 대출금 만기 기한 또한 최대 6개월까지 연장한다. 흥국생명은 보험금 청구 서류 간소화를 통한 보험금 신속 지급 등 다양한 금융지원에도 힘쓰면서 태풍 피해 극복에 힘을 더했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지만 그룹 사회공헌 슬로건인 ‘따뜻한 빛’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지원하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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