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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취임 후 첫 행보로 상생협력 현장 방문

  • Editor. 조근우 기자
  • 입력 2022.10.2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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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 뉴스 조근우 기자]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평소 강조해온 동행 철학이다. 그리고 이 회장은 취임 후 첫 행보로 상생협력 현장을 가장 먼저 찾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사진=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는 이 회장이 광주광역시에 있는 ▲협력회사 디케이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 광주캠퍼스를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협력회사와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를 연쇄 방문한 이 회장의 취임 첫 행보는 향후 '미래동행' 철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겠다는 이 회장의 의지가 담겼다고 분석된다.

디케이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와 28년간 함께 해 온 협력회사다. 1993년 광주광역시에서 사업을 시작한 디케이는 1994년 삼성전자와 거래를 시작했다. 현재 생활가전사업부에 냉장고·세탁기·건조기·에어컨 등의 철판 가공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이 회장은 디케이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면서 "협력회사가 잘 되어야 우리 회사도 잘 된다"며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에 앞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 있는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 광주캠퍼스를 찾아 "소프트웨어 인재는 미래 한국의 경쟁력"이라며 개발자를 꿈꾸는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는 삼성의 소프트웨어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정부와 함께 청년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 청년들의 취업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된 삼성의 대표적 동행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3678명이 SSAFY 교육과정을 수료해 2999명이 800개의 기업에 취업해 82%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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