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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지수 1위 그리고 롯데칠성음료의 진정성

  • Editor. 천옥현 기자
  • 입력 2022.11.2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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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천옥현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orean Sustainability Index, KSI)’ 음료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되며 ESG경영에 대한 진정성을 증명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음료부문 1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KSI는 지난 2009년부터 한국표준협회가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 및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조사다. 올해 KSI는 49개 산업, 210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2만6000여명이 참여해 조직 거버넌스, 인권, 노동 관행, 환경, 공정운영관행, 소비자 이슈, 지역사회 참여발전 등 7대 핵심 주제를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왼쪽부터)롯데칠성음료 정찬우 ESG부문장,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왼쪽부터)롯데칠성음료 정찬우 ESG부문장,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는 업계 최초 무라벨 생수 출시, 무색 페트병 전환 및 제품 경량화 확대 등 친환경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해 환경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기능성 표시 식품 및 칼로리 부담 없는 제로 칼로리 음료 등을 출시하며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는 등 소비자 이슈 부문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런 롯데칠성음료의 ESG경영 활동은 그들의 비전과 관련이 깊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천을 통한 건강하고 존경받는 기업가치 실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적극적인 ESG 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그 일환으로 지난해 식품 업계 최초로 RE100에 가입해 204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온실가스 감축 활동과 재생에너지 도입 확대를 위한 로드맵을 수립했고, 재생 플라스틱 원료를 활용한 생수 아이시스 r-PET(Recycled PET) 제품을 선보였다. 

또 롯데칠성음료는 국내 음료 및 주류업계 최초로 준법경영시스템(ISO37301) 인증 취득으로 컴플라이언스 경영을 강화하고, ESG 경영 성과를 담은 ‘2021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외에도 롯데칠성음료는 장애인의 자립과 고용 평등을 위한 장애인 표준사업장 ‘그린위드’를 2021년 오픈했고, 사랑의열매, 굿피플, 대한적십자사를 후원하는 등 생활 속 나눔 실천에도 힘쓰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그동안 진정성 있게 추진해 온 ESG 경영 활동이 KSI 음료부문 1위로 인정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종합음료주류기업으로서 고객과 사회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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