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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나눔 경영은 미래 가치다

  • Editor. 강지용 기자
  • 입력 2022.12.0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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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강지용 기자]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실천하는 나눔 경영은 계룡건설이 지향하는 미래 가치입니다.”

경영 지향점에 대한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의 말이다. 나눔 경영을 표방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써온 계룡건설이 이번에는 성금 기탁을 통해 연말맞이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계룡건설은 지난 1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성금 3억원을 기탁하며 사랑의 온도 높이기에 앞장섰다고 2일 전했다. ‘희망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온정과 사랑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성금 모금 운동으로 계룡건설은 매년 꾸준히 캠페인에 동참해왔다.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가운데)과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왼쪽), 정태희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계룡건설 제공]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가운데)과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왼쪽), 정태희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계룡건설 제공]

내년 1월 창립 53주년을 맞이하는 계룡건설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은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헌신하는 의료인 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건양대학교 의과대학에 3억원의 기금을 전달했으며, 충남대학교에도 지난 5월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2018년에는 청룡관 리모델링 사업인 ‘이인구 인재관’ 조성에 20억원을 투입했고 지난해에는 3억원의 기금과 2억2000만원 상당의 첨단 강의 시스템을 기부하기도 했다.

 “계룡건설은 반세기 역사 동안 공공 재난 발생 시 앞장서 힘을 보태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왔다”는 계룡건설 관계자의 말처럼 이승찬 사장과 임직원들은 기부 활동에도 전념해왔다. 지난해 연말 대전 지역 내 선별진료소 13곳을 방문해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응원 키트를 전달한 바 있으며, 계룡건설 임직원은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끝전 모으기 운동’과 프리마켓 행사인 ‘룡마켓’ 등을 통해 발생된 금액을 기부하는 등 자발적으로 기부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이승찬 사장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며 “지역 기업으로서 향후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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