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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득남, 2013년에 두 배의 행운이?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3.03.2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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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띠 아기 아빠들 다 모여라!

2013년에 두 배의 행복을 만끽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 바로 뱀띠 아기를 얻으며 늠름한 아빠로 거듭난 스타들이다. 이번에 전해진 양동근도 예외는 아니다. ‘득남 먼저, 결혼은 나중에’라는 특이한 코스를 밟고 있는 그지만 역시나 득남에 대한 기쁨은 숨길 수가 없는 모양이다. 저마다 행복감을 과시하며 뱀띠들의 아빠로 거듭난 스타들, 과연 양동근 외에 또 누가 있을까?

양동근의 득남 소식이 전해진 것은 지난 28일이다. 양동근 소속사 측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양동근의 예비신부는 이날 오후 2시 30분경,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득남 소식에 정신없이 병원을 찾은 양동근은 아이를 안고 더없이 기뻐했다고. 다행히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는 게 양동근 득남 소식을 전해온 관계자의 추가 설명이었다.

잘 알려진 대로 양동근은 현재 미혼 상태다. 하지만 그는 지난 1월, 결혼을 약속한 여자 친구가 있음을 공개하며 그녀와의 결혼을 만천하에 공언해 온 바 있다. 오랜 기간 동안 교제를 이어왔던 20대 중반의 여자 친구와 떳떳하게 병원을 다니고 싶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는 그는 열애 발표와 함께 여자 친구의 임신 소식을 함께 전해오며 누리꾼들을 두 배로 놀라게 했던 것. 실제로 수준급 미모에 양동근의 모든 것을 배려해주는 착한 마음씨까지 지녔다는 그의 예비신부는 양동근의 영화 촬영이 끝나는 대로 정식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이를 품안에 안아든 양동근의 환한 웃음이 절로 상상되는 듯하다. 비록 남들과 달리 조금 뒤바뀐 순서지만 양동근 득남이 주는 기쁨은 그 누구에 비할 수 없이 큰 것임을 잘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써 그도 든든한 뱀띠 아기의 아빠가 된 셈이다. 열애 발표에 이어 눈 깜짝할 새 찾아온 양동근 득남 소식은 덩달아 팬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하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2013년을 누구보다 뜻 깊게 보내고 있는 이는 비단 양동근 뿐만이 아니다. 그를 비롯한 많은 연예인들이 이번 해 득남의 기쁨을 누리며 남부럽지 않은 2013년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양동근보다 조금 앞서 득남 소식을 전해온 정준하 또한 연예계 행복한 아빠의 대열에서 빼 놓을 수 없다. “내편이 생겼다”는 말로 특유의 덧니를 드러내 보이며 환하게 웃는 그의 미소에서는 양동근 득남에 버금가는 절정의 기쁨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정준하는 지난 22일, 3.7kg의 건강한 아들 라임이(태명)를 품에 안은 바 있다. 곡절 많은 러브스토리로 누구보다 뜨거운 결혼 축하를 받았던 그가 이내 뱀띠 아들까지 떡하니 안으며 완벽한 행복남으로 변신한 것. 특히 득남 이후에도 계속해서 이어지는 방송 스케줄에 임했던 그는 연신 싱글벙글 웃는 모습으로 녹화에 임해 주변인들의 놀림을 받기도 했다.

어디 이 뿐일까. 양동근에 한 발 앞서 또 한 번 기쁜 소식을 알려온 이는 또 있다. 지난 11일, 둘째 아들 ‘애셔 윌리엄’을 득남하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된 리키김이다. 그의 트위터를 통해 직접 전해진 득남 소식은 양동근 득남 소식 못지않은 기쁨을 안겨주는 것이기도 하다. 여기에 지난 2월, 52세라는 늦은 나이에 늦깎이 아빠가 된 유열도 양동근 득남 소식과 더불어 빠질 수 없는 뉴스가 된다. 남들보다 조금 늦었던 결혼 그리고 이어진 득남은 유열의 꽉 찬 행복을 절로 느끼게 하는 것이었다.

이보다 행복할 수 있을까? 2013년에 들려온 득남 소식으로 뱀띠 아이의 아빠가 된 스타들, 그들의 한 해가 남들보다 두 배로 보람찰 것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고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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