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의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배우 소유진은 3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가수 호란과 함께 찍은 신부대기실 모습과 함께 "내 사랑 호란언니 결혼하는 날. 내가 왜 이렇게 신나고 들뜨고 두근거리냐 이히히. 나까지 마구마구 행복해. 축하해 언니. 이제 둘다 유부녀"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호란은 지난 30일 오후 3시30분 3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호란의 결혼식에는 선배 가수인 김창완이 주례를, 그리고 가수 알렉스, 김장훈, 김형석, 대니정이 축가 및 축하공연을 펼쳐 흥미를 더했다.
특히 호란은 이날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타이트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콜라병 몸매를 한껏 과시해 더욱 시선을 끌었다. 고미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