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정태호 예비아빠, 이렇게 좋을 수가!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3.07.06 0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만간 한 아이의 아빠, 진심으로 축합합니다.” 정태호 예비아빠 소식에 다들 축하하는 분위기다. 지난해 3월 KBS2TV '개그콘서트' 작가 조예현 씨와 5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정태호는 결혼한 지 일년 하고도 3개월이 지나 예비아빠가 되는 기쁨을 맛본 셈이다.

정태호 예비아빠 소식이 전해진 것은 6일 밤 11시 15분. 방영되는 KBS2TV '인간의 조건- 전기 없이 살기' 체험 첫 녹화가 있던 날이다. 이날 정태호는 "예비아빠가 됐다"고 고백해 멤버들의 뜨거운 축하 세례를 받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정태호는 "촬영 전날 초음파 검사를 받았다"고 밝히면서 "아이의 콩알만한 심장이 반짝반짝 움직이는 것에 경이로움을 느껴 말을 이을 수 없었다"고 감격의 순간을 떠올렸다.

정태호 예비아빠 소식에 멤버들은 "'인간의 조건'을 촬영하는 동안 누군가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커가는 과정을 보는 것이 진정한 '인간의 조건'이라며 이야기하곤 했는데 이를 정태호가 이루게 됐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그러자 박성호는 자신과 같은 아빠대열에 들어서게 된 정태호를 크게 반겨주었고, 또 다른 유부남인 김준호는 부러움을 드러내며 '아빠 되는 법'에 대해 물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에 정태호는 '아이 갖는 법'에 대한 엉뚱한 강의를 펼쳐 재미를 더했다.  고미정기자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