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유호린 결혼 소식에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유호린 결혼 발표와 함께 그녀의 과거 사진도 덩달아 공개돼 화제를 뿌리고 있다.

지난 8일 유호린 소속사 웰메이드 이엔티 측은 "유호린이 오는 10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지난해 9월 아는 이의 소개로 처음 만난 유호린은 1년의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유효린은 결혼을 한 뒤에도 연기 활동을 계속 할 예정이다. 결혼은 오래 전부터 회사와 논의가 됐던 사안이다"며 "시기를 조절하다가 다소 늦어졌다. 속도위반은 아니다"고 밝혔다.  소속사측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대기업에 다니는 훈남으로 알려졌다. 
 

유호린 결혼 소식과 함께 그녀가 미니홈피에 올려놓은 과거 수영장에서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새삼 누리꾼들의 시선을 잡고 있다.

해당 사진 속에서 유호린은 생얼에도 불구하고 청순미를 한껏 과시했으며 여기에다 볼륨까지 갖추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사진 속에는 유호린과 경기대 다중매체영상학부 동기인 배우 손성윤의 모습도 눈에 띄어 흥미를 더한다.

유호린은 지난 5월 막을 내린 MBC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오자룡이의 고교 동창이자 첫 사랑 김마리 역을 맡고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안미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