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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여동생, 감질나는 등장은 이제 그만!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3.07.0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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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하는 서인국이 기다려진다?

서인국의 감질나는 등장이 또 한 번 누리꾼들을 애타게 했다. 서인국 여동생의 결혼식에서 포착된 그의 모습이 팬들의 애간장을 태운 까닭이다. 과연 브라운관에서는 언제쯤 그의 연기를 다시 볼 수 있을까? 그나마 누리꾼들에게 위안을 안겨주고 있던 예능 프로그램에서까지 모습을 감춘 서인국, 조만간 ‘짠’하고 나타날 ‘배우 서인국’의 재등장을 누리꾼들이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다.


그의 짧은 등장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서인국 여동생 결혼식 사진을 통해서다. 실제로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서인국 여동생 결혼식’이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게재되며 누리꾼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서인국은 지난 6일, 울산에서 있었던 여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해 직접 축가까지 부르며 남매간의 우애를 과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나아가 그는 2AM, 씨스타, 엠블랙, 걸스데이, 달샤벳, 에일리 등 유명 연예인들의 축하 메시지가 담긴 영상까지 직접 준비하며 동생의 결혼을 축하해 왔다고.

이러한 남매간의 돈독한 우애 때문일까? 블랙 계통의 슈트를 말끔하게 차려입은 서인국의 모습은 유난히 훈훈해 보이는 듯하다. 이전보다 한결 슬림해진 바디라인은 타이트하게 피트 되는 슈트 자태와 함께 그를 한층 우월해보이게 하는 것. 혹독한 체중감량 때문인지 유독 작아 보이는 얼굴은 일반인 하객들에 섞여있는 서인국의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이기도 했다. 

여동생 결혼식 사진을 통해 공개된 그의 모습은 이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인터넷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자신 속에서 보여 지는 그의 외모 업그레이드는 서인국의 방송 공백을 더욱 실감케 하며 그를 향한 팬들의 기다림을 더욱 절실히 와 닿게 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를 사랑하는 팬들은 저마다 서인국의 연기 컴백에 목소리를 높이며 그의 재등장을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Mnet ‘슈퍼스타K’를 통해 가수로 데뷔한 뒤 이내 연기자로 전향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의 존재감이 이번 서인국 여동생 결혼식 사진을 통해 새삼스럽게 확인되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서인국 여동생 결혼식을 통해 보여 진 감질나는 등장에 그리 아쉬워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그는 이달 31일 첫 방송되는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으며 팬들의 갈증을 말끔히 해소해 줄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서인국은 부드러운 외모와 목소리를 가졌지만 뼛속까지 가득 찬 무서운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는 인물 ‘강우’를 연기하며 또 한 번 연기 내공을 발산할 전망이다. 이에 서인국은 주인공인 소지섭과 공효진의 옆에 머물면서 비밀스러운 업무를 진행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라는 것.

이 뿐만이 아니다. 기다림이 간절한 만큼 그가 팬들에게 선사해 줄 선물도 한아름이기 때문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서인국은 현재 이종석과 함께 영화 ‘노브레싱(감독 조용선)’에 캐스팅되며 촬영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영화 속에서 그는 수영천재지만 수영을 멀리하는, 하지만 결국에는 수영을 통해 다시 한 번 도약을 노리는 젊은 청춘 ‘원일’ 역을 맡으며 또 한 번 미소년의 풋풋함을 과시하게 될 전망이라는 것. 국내 최초 수영영화라는 메리트와 한창 대세의 상징으로 떠오른 이종석과의 만남은 서인국의 연기 변신을 더욱 기대하게 하는 것이기도 하다.

조금만 기다리면 ‘연기하는 서인국’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게 됐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 MBC 드라마 ‘아들 녀석들’을 통해 연신 호평을 이끌어냈던 그의 연기 내공이 또 다른 작품을 통해서는 어떻게 발산될 지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김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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