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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 사과, 박민하에게 미안 미안해! 대체 왜?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3.07.1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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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모녀 사이 정말 훈훈하다." 수애 사과 소식에 다들 훈훈하다는 반응이다. 수애 사과는 다름아닌 아역배우 박민하를 향한 것이다. 과거 드라마 속에서 못해줘 미안하다는 것이 요지다.

수애 사과 소식은 지난 9일 영화 '감기' 제작보고회를 통해 전해졌다. 서울 압구정CGV에서 주연배우 장혁 수애 마동석 이희준 박민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배우 수애는 아역배우 박민하에게 사과의 말을 전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먼저 박민하는 안방극장과 스크린에서 모두 수애의 딸로 출연한 것에 대해 "영화에서는 나를 무척 걱정을 해주고 사랑을 해주어 영화 속의 수애 엄마가 더 좋다."고 말한 뒤 "수애엄마가 드라마에서는 나쁜 역할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수애는 "드라마 '야왕'에서는 딸 민하에게 잘해주지 못해 정말 미안했다"고 전하면서 "대신 영화에서는 민하를 많이 아껴줬다"고 설명했다.

수애와 박민하는 SBS드라마 '야왕'에서 모녀로 출연했는데 극 중 수애는 딸을 버리고 출세에 눈이 먼 악녀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오는 8월 15일 개봉 하는 영화 '감기'는 치명적 바이러스로 인해 폐쇄된 도시에 갇혀버린 사람들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안미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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