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장윤정 이모 폭로 글, 언니는 입만 열면 거짓말!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3.07.10 12: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윤정이 최근 까지 맞았다고?” 장윤정 이모 폭로 글의 반향은 엄청났다. 단숨에 장윤정 어머니 육흥복씨에 대한 여론을 완전히 뒤엎었기 때문이다. 장윤정 이모 폭로에는 실로 충격적인 내용이 많다. 장윤정어머니를 성격이상자라고 밝힌 내용도 그렇다.

장윤정이모 폭로 글이 뜨거운 관심을 모은 것은 지난달 26일 장윤정 블로그를 통해서다. 이날 장윤정 이모라는 전 모 씨는 장윤정 어머니인 육모 씨의 실체에 대한 폭로 성 글을 올려놓아 충격을 전해주고 있다.


해당 글을 올린 전 모씨는 자신을 장윤정 이모라고 밝히면서 "언니는 육 씨이고, 저는 아버지가 다른 경우여서 전 씨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지난 9일 오전 방송된 tvN 'eNEWS'에서는 장윤정 이모의 인터뷰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이모는 앞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장윤정이모 폭로글'이 본인이 직접 올린 것이며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 글 안에는 "그 진실은 제가 알기에 불쌍한 (장)윤정을 위해 이 글을 적습니다"라며 글을 쓰게 된 배경을 적어놓아 관심을 모았다. 장윤정 이모는 "어린 윤정이를 팔아 돈을 벌더니, 10년 동안 실컷 쓰고 지금에 와서 돈줄이 끊겨버리니까 난리가 난 것입니다"고 나름의 이유를 분석한 뒤 "최근까지 윤정이가 맞은 것이 사실입니다"며 장윤정 폭행 사실도 밝혀 놀라움을 전했다.

또 장윤정이모는 "젊을 때는 형부도 물어뜯고 할퀴어 형부 몸에 상처가 남아 있을 것입니다"고 말한 뒤 "형부가 입을 열면 가관일 겁니다. 지금은 자업자득입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 이모는 "성격이상자 맞고요,"라고 말한 뒤 "아마 숨을 쉬는 것도 거짓일 것입니다"며 언니이자 장윤정 어머니를 맹비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도 장윤정 이모는 "난 솔직히 언니가 윤정이를 시집 안 보낼 줄 알았다. 돈줄이 끊기게 될 테니까. 언니가 남에게 과시욕이 강하다. 이 때문에 집에 윤정이 앞으로 명품관에서 홍보물이 날아오고 그랬다"고 폭로했다.

또 장윤정이모는 "장윤정은 노래를 잘해서 어렸을 때부터 트로트 신동으로 불렸다. 그런데 장윤정의 어머니가 어린 장윤정을 서울 유흥업소에서까지 노래를 부르게 했다"면서 "그렇게 딸을 고생시켜놓고 언니는 장윤정이 4학년 때 집을 나갔다. 형부는 밤새 일을 하고, 도시락 2개씩 싸가면서 힘들게 윤정이를 졸업시켰다. 형부가 엄마노릇까지 다 한 것"이라며 폭로를 이어갔다. 장윤정이모는 장윤정 어머니가 도박에 빠졌던 사실도 거론하며 "언니가 엄마라면 진짜 이러면 안 된다"며 지금 이어지고 있는 비극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고미정기자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