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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아내, 누군가 했더니?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3.07.1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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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김재원도 능력자!

이런 것도 유유상종의 좋은 예가 될 수 있을까? 김재원 아내의 범상치 않은 스펙이 그녀의 우월함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한다면 김재원 아내가 가지고 있는 훌륭한 스펙은 도리어 김재원을 능력자로 등극시키는 결과를 불러오기도 한다. 풍족한 가정환경과 빼어난 커리어 여기에 친구 같은 편안함까지, 모든 것을 두루 갖춘 여성을 아내로 맞아들인 김재원, 알고 보니 그도 꽤나 능력자인 셈이다.

 


김재원 아내에 관한 보도가 누리꾼들의 귀에 전해진 것은 지난 9일이다. 이날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배우 김재원의 아내 박서연씨는 유명 광고대행사 대표의 딸이다”라는 내용을 보도해 오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김재원과 백년가약을 맺으며 화제의 중심에 선 박씨가 (주)커뮤니케이션 윌 박영응 대표의 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2000년 7월 설립한 광고대행사인 커뮤니케이션 윌은 창립과 동시에 대박 광고를 터뜨리며 중견 대행사로 성장한 업체라는 것. 실제로 지금도 누리꾼들의 눈에 선하게 떠오르는 하이마트의 광고가 커뮤니케이션 윌에 대박을 안겨준 CF라는 게 디스패치의 보도였다.

이러한 김재원 아내의 범상치 않은 배경은 그녀의 부친이 밟아온 화려한 이력과 함께 더욱 인상 깊게 다가온다. 커뮤니케이션 윌의 최대 주주로 자리하고 있는 박영응씨는 지난 2011년 오페라 CM 등으로 한국광고대회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광고계에서 알아주는 거물급 인사라는 게 디스패치의 보도였기 때문이다. 나아가 김재원 아내 자체가 지니고 있는 커리어도 만만치 않게 화려하다. 현재 커뮤니케이션 윌 소속 PD로 재직하는 동시에 모델 에이전시인 (주)스타메카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는 그녀는 지난 2008년, 이윤지, 이필모 주연의 하이마트 CF를 프로듀싱 한 실력가이기 때문이다.

디스패치에 의해 보도된 김재원 아내의 범상치 않은 스펙은 새삼 두 사람의 결혼을 화제에 올리며 인터넷을 뜨겁게 장식하게 하는 결과를 낳았다. 지난달 28일,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행복한 웨딩마치를 올린 두 사람의 신혼생활이 김재원 아내의 화려한 스펙을 계기로 다시금 집중조명 되고 있는 셈이다.

실제로 김재원은 결혼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깜짝 결혼을 발표해 오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어린 시절부터 절친하게 지내왔던 친구와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연인 사이에 돌입한 뒤 이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는 게 김재원의 고백이었던 것. 늘 친구 같은 편안한 여성과 결혼하고 싶다며 입버릇처럼 말해오던 김재원의 소박한 바람이 고스란히 이루어진 대목이었다.

김재원은 결혼 당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내 아내는 이 세상에서 나와 가장 친한 친구다”라는 말로 박씨를 소개하기도 했다. 늘 꿈꿔오던 편안한 사랑을 비로소 이룰 수 있게 됐으니 김재원이야말로 행운남 중에 행운남인 것. 하지만 김재원을 누구보다 행복한 남자로 등극시키는 요인은 이 외에도 한 가지 더 있다. 그는 결혼당시 아내가 임신 3개월째에 접어들었음을 밝히며 누리꾼들을 또 한 번 깜짝 놀라게 했기 때문이다. 친구 같은 아내와 뱃속에 있는 2세까지, 진정 두 배의 축복이 아닐 수 없다.

가뜩이나 행복한 일상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을 김재원, 여기에 아내의 범상치 않은 스펙까지 더해졌다. 과연 모두 이룬 셈이다. 훌륭한 스펙의 여성을 친구로 나아가, 아내로 그리고 자기 2세의 엄마로까지 만든 김재원의 능력에 새삼 누리꾼들이 감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고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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