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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잭맨 개한복, 이렇게 고마울 수가! 하지만?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3.07.1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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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파파라치컷 보고 싶다!” 휴잭맨 개한복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누리꾼들이 자못 기대를 거는 눈치다. 한복을 입은 개, 얼마나 재미있는 일일까? 휴잭맨 개한복 선물 발상에 훈훈함을 금치 못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휴잭맨 개한복 선물 사연은 지난 15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더 울버린' 기자회견을 통해 전해졌다. 휴 잭맨(45)은 이 자리에서 "어제 한 방송매체와 인터뷰를 했는데 리포터가 개를 위한 한복을 선물했다."고 전한 뒤 "개 선물을 받을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휴잭맨은 "만약 내가 개 산책을 시킬 때 파파라치 사진에서 개가 한복을 입고 나온다면 그 선물이라고 생각하길 바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휴잭맨은 "개는 숫놈인데 여자 한복을 받은 것 같다. 개에게는 말하지 않겠다"고 말해 다시 웃음을 유발했다.

또 휴 잭맨은 "한국영화에 출연할 의향이 있냐"는 국내 기자의 질문에 대해 "기회가 된다면 그러고 싶다. 오는 비행기에서 한국영화 '도둑들'을 인상 깊게 봤다. 한국사람들이 자국 영화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고 들었다. 그런 점도 마음에 든다. 저를 영화에 출연시킬 감독님들은 연락 좀 달라"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 안미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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