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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빌딩 부자, 그 가격이 자그마치?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3.07.1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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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재력에 ‘억’ 소리가 절로 나네!

권상우가 연예계 빌딩 부자 대열에 합류했다. 대출과 융자 없이 깔끔하게 완공된 권상우 빌딩으로 그도 당당히 부동산 재벌로 등극된 것. 이로써 ‘억’ 소리 나는 집에 살며 종종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사 온 그가 또 한 번 위풍당당 재력을 과시할 수 있게 된 셈이다. 몇 백억 원을 넘나든다는 권상우 빌딩, 그의 막강한 재력에 누리꾼들도 벌린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권상우 빌딩 완공 소식이 전해진 것은 최근의 일이다. 얼마 전 권상우의 소속사는 “권상우가 경기도 분당 야탑동에 시가 230억 원 빌딩을 신축했다”는 말로 빌딩 완공 소식을 알려왔기 때문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권상우 빌딩은 토지 면적 260평, 연면적 976평으로 이루어진 큰 규모의 건물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하 1층에서 지상 6층으로 구성돼 있다는 소속사 측의 설명은 권상우 빌딩의 으리으리함을 다시금 짐작케 하는 것. 해당 건물이 일체의 대출과 융자 없이 완공됐다는 소속사 측의 설명은 그의 범상치 않은 재력을 새삼 확인시켜 주는 것이기도 하다.

이러한 빌딩 완공을 위해 그는 하나부터 열까지 세세히 신경 쓰며 심혈을 기울여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약 10년 전부터 재테크를 위해 저축해 온 돈을  빌딩에 모조리 쏟아 부었다는 그는 토입 매입부터 시작해 건물 시공 설계에까지 직접 관여하며 정성을 쏟았다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인 것. 그리고 이러한 정성이 건물의 완공과 함께 드디어 빛을 발하게 되는 것일까? 권상우는 이번 신축을 통해 임대 수익은 물론 시세 차익도 함께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결국 재테크를 목적으로 한 권상우 빌딩은 완공과 동시에 그 진가를 톡톡히 발휘할 수 있게 된 셈이다. 

빌딩 완공으로 이제 그도 연예계 부동산 재벌 대열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 됐다. 1999년 20억 원대의 건물을 사들여 무려 13년 만에 스무 배가량의 시세 차익을 올린 SM 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 시가 410억 원에 달하는 YG사옥으로 이수만에 이은 연예계 부동산 재벌에 떡하니 명함을 내민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건물대통령’이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불러온 건물 부자 서태지 등 이름만 들어도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빌딩 부자들 사이에 이제 권상우도 자신의 이름을 당당히 올리게 된 것.

사실  빌딩 완공 소식이 전해주는 놀라움은 그가 살고 있는 집의 으리으리함과 맞물렸을 때 더욱 배가 된다. 권상우는 일찍부터 초호화 연예인 하우스 순위에서 종종 상위권을 장식해 온 ‘럭셔리 하우스’의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함께 살고 있는 삼성동의 주상복합아파트는 매매가만 약 40억 원대에 이를 정도의 고급스러움을 자랑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지난 2010년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연예인 초호화 주택 순위에서 그는 조영남, 한채영의 뒤를 이어 당당히 3위에 랭크되며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던 것.

이쯤 되면 권상우도 연예계의 만만치 않은 재력가 중 한명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몇 백억 원에 달하는 빌딩을 무 대출·무 융자로 완공해 낸 권상우, 그의 막강한 재력에 새삼 누리꾼들도 벌린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김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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