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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이승기, 이렇게 솔직하기 있기 없기?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3.07.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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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반전 매력 발견?

남상미 이승기 주연의 뮤직비디오가 새삼 화제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남상미의 특별한 자기애 고백에서 이어진 누리꾼들의 관심이 오래전 뮤직비디오까지 검색어에 올릴 만큼 힘을 발휘하고 있는 것. 과연 색다른 매력 발견의 장이 아닐 수 없다. 거침없는 솔직함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해 온 남상미, 가식 없는 그녀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호감도를 한층 ‘업’ 시키고 있는 가운데 남상미 이승기 주연의 뮤직비디오만 ‘덕분에’ 호황을 맞게 된 셈이다.

 

 

남상미 이승기의 뮤직비디오가 화제에 오르게 된 것은 지난 1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를 통해서다. 이날 남상미는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출연진들과 함께 자리하며 숨겨두었던 반전매력을 아낌없이 끄집어내 왔다. 화제가 되고 있는 남상미 이승기 주연의 뮤직비디오는 그녀의 강한 자기애가 고백되면서 자연스럽게 화제에 올랐다. 그녀는 ‘풍문으로 들었소’ 코너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여러 소문들에 대해 솔직하게 답해오며 누리꾼들에게 기분 좋은 놀라움을 안겨주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남상미의 솔직한 매력은 “남상미씨가 자기애가 강해 자기 얼굴을 보는 걸 좋아 한다더라. 작품에서 본인 출연 장면을 무한 반복해서 본다는 얘기가 있다”는 MC 신동엽의 질문이 계기가 되어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에 그녀는 “맞다. 난 월정액 VOD를 구매해서 눈 뜨면 그걸 계속 켜 놓는다”고 답하며 자기애에 관한 풍문을 쿨 하게 인정해 왔던 것. 너무나 쉽게 인정돼 버린 풍문은 듣고 있던 스타들도 깜짝 놀라게 하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이어 그녀는 “정말이냐? 업소처럼 계속 틀어놓고 본다는 말이냐?”며 되묻는 MC들을 향해 “그렇다. 계속 틀어놓는다. 시간이 촉박해 급하게 나가야 할 때가 있으면 빨리 내 부분만 돌려 본다”고 덧붙이며 강한 자기애에 쐐기를 박기도 했다. 특히 “이승기씨와 ‘하기 힘든 말’이라는 뮤직비디오를 찍은 적이 있었다. 그 영상은 100번 이상 봤다”는 그녀의 고백은 해당 뮤직비디오를 핫이슈로 등극시키기에 손색이 없는 것이기도 했다.

 


남상미 이승기 뮤직비디오를 통해 증명된 그녀의 특별한 자기애는 “내 얼굴은 내가 봐도 예쁘고 어떤 때는 나 같지 않을 때도 있다”는 고백까지 덧붙여지며 한층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단아한 외모 속에 숨겨져 있던 나르시시즘이 이날 방송을 통해 너무나도 쿨 하게 고백된 대목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뮤직비디오 사연을 통해 드러난 그녀의 솔직한 매력은 비단 이것 하나에서 그치지 않았다. 그녀는 마치 작정이라도 한 듯 거침없는 속내들을 술술 털어내 오며 자신의 반전 매력을 아낌없이 과시해 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러한 반전매력은 남상미가 자신의 콤플렉스를 고백하는 과정에서 또 한 번 엿보여지기도 했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큰 가슴이 콤플렉스였다”는 말로 서두를 꺼내며 숨겨두었던 볼륨감까지 덤으로 꺼내 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어린 시절부터 발육이 남달랐던 남상미는 자신의 큰 가슴을 숨기기 위해 압박붕대를 감고 체육에 임해야 했을 정도로 두드러졌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여기에 데뷔 이후에도 여전히 큰 가슴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던 그녀가 “나는 가슴이 있으니 파인 옷은 입지 않겠다”며 작가에게 선언했다는 일화는 남상미의 솔직함을 단적으로 엿보게 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어디 이 뿐일까. 이날 방송을 통해 남상미는 은근한 자기 자랑에 핀잔을 주는 MC를 향해 “자기PR 시대니까”라며 시종 당당함을 선보이는가 하면, 이상우의 능숙한 키스신을 놀리며 그의 행동을 거침없이 묘사해 와 스튜디오를 ‘빵’ 터지게 만들기도 했다. 과연 진정한 반전 매력의 소유자가 아닐 수 없다. 청순가련한 외모 속에 숨겨져 있던 솔직발랄함을 아낌없이 발산해 온 남상미, 그녀의 이색 매력에 누리꾼들도 남상미를 달리 보게 됐다. 이안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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