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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강남빌딩, 7년 전 54억에 샀는데 현재 가격은 "허걱"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3.07.20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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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잘 나가는 연예인이라면 서울 강남 요지에 빌딩 하나 소유하는 것은 기본인 듯하다. 최근 권상우 빌딩 완공 소식이 전해지더니 원조 한류스타인 최지우 강남빌딩이 많은 화제에 뿌리고 있다. 그야말로 돈이 돈을 낳고 또 돈을 낳은 시대가 아닐 수 없다. 최지우 강남빌딩 가격이 폭등했다는 소식에 일반 서민들은 한편으로 부러움과 동시에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낄만하다. 평생 개미처럼 일해도 벌 수 없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7년 사이에 뚝딱 벌었으니 이런 대박이 또 있을까? 그야말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돈을 낳은 부익부 빈익빈의 구조가 아닐 수 없다.

최지우 강남빌딩이 갑자기 관심을 모으게 된 것은 7년 동안 무려 30억 원이나 가파르게 상승했다는 소식이 최근 전해졌기 때문이다. 20일 관련 업계에 의하면 최지우가 2006년 54억 원을 투자를 해 산 빌딩(대지면적 332.3㎡)은 7년이 지난 현재 대략 85억원의 매매시세를 기록하고 있어 그동안 무려 30억 원의 투자수익을 올렸다는 것.

대체 최지우 강남빌딩은 서울 강남의 어느 요지에 있기에 이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일까? 최지우 강남빌딩은 청담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물 규모는 지상5층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건물을 처음 살 때 모든 전 주인이 갖고 있던 채무를 모두 변제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최지우는 전혀 금융비용이 없이 임대 수익과 더불어 건물 가치 상승으로 인해 꿩 먹고 알 먹는 알토란 같은 수익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귀띔이다.

보통 직장인들이 평생 벌어도 가질 수 없는 빌딩을 연예인들이 소유하고 있는 것을 보면 초등학생 대다수가 연예인이 되는 것을 꿈 꾸고 있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은 아닐까?

최지우 강남빌딩 가격 상승 소식을 접한 이들은 “돈이 돈을 버는 시대인데 돈 없는 서민들은 평생 아니 자자손손 이렇게 살아야 하나?” “남들은 이렇게 돈을 쉽게 버는 데 죽기살기로 일해도 입에 풀칠하기도 어려우니 나원참” "딴 세상 이야기, 부러우면 지는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안미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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