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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이서진앓이, 이 남자의 매력에 누구나 풍덩!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3.07.2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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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 서진’ 국민호감으로 등극?

이서진을 향한 신구의 애틋함이 화제로 떠올랐다. 신구 이서진앓이라는 타이틀로 전해지고 있는 내리사랑은 지켜보는 누리꾼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하는 것. 이쯤 되면 이서진을 ‘꽃보다 할배’가 낳은 최고의 수혜자라 칭해도 손색이 없어 보인다. 네 명의 ‘꽃할배’들을 위해 낯선 타국에서 고군분투하는 이서진의 모습은 많은 누리꾼들을 반하게 하며 그를 ‘국민 호감’으로 등극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tvN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나영석PD의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맏형 이순재부터 시작해 신구, 박근형, 백일성 등 네 명의 ‘꽃할배’들이 막둥이 짐꾼 이서진과 함께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제의 장면을 낳으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주 접할 수 없었던 원로배우들의 생생한 내추럴함은 그 자체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것. ‘회장님 전문 배우' 박근형이 초코 맛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어대고 이시대의 근엄한 아버지상인 이순재가 아내의 부름에 쪼르르 심부름을 해대는 모습은 그들을 향한 호감도를 급상승시키며 한층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기도 했다.

하지만 ‘꽃보다 할배’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깨알 같은 요소로 결코 빼 놓을 수 없는 이가 있다. 바로 막둥이 짐꾼 이서진이다. 좋은 집안에 엘리트 출신이라는 타이틀에서 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연예계 대표 엄친아 이서진, 그가 ‘꽃보다 할배’에서 보여주는 이색 매력은 누리꾼들을 브라운관 앞으로 끌어들이며 그를 향한 호감도를 한껏 상승시켰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러한 이서진의 깨알 같은 매력에 신구도 푹 빠졌다. 지난 19일 방송된 ‘꽃보다 할배’ 3회분에서 신구는 이서진을 향한 애틋함을 고백해 오며 그에게 돌발 볼 키스까지 날려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기 때문이다. 화제가 되고 있는 신구 이서진앓이는 꽃할배들의 여행 둘째 날 저녁시간에 표출됐다. ‘여전히’ 다사다난했던 하루 일과를 마치고 식탁에 오붓이 둘러앉은 꽃할배들, 이 가운데 굳이 이서진을 자신의 곁으로 불러들인 신구는 내내 그의 얼굴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이어 그는 “오늘 서진이가 많이 힘들었을 것”이라며 다정스레 그의 등을 토닥이다 급기야 이서진의 볼에 돌발 키스까지 하며 식탁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너는 어쩌면 이렇게 잘생겼니”, “얼굴이 조각상 같다”는 신구의 칭찬릴레이는 화제가 되고 있는 이서진앓이를 다시 한 번 인증해주는 것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보여준 ‘구야형’ 신구의 이서진앓이는 누리꾼들의 전적인 공감표를 얻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 겨우 3회분이 전파를 탄 ‘꽃보다 할배’ 하지만 그 안에서 보여준 이서진의 깨알 같은 영향력은 그저 ‘엘리트 배우’였던 이서진을 다시 보게 하며 그를 향한 호감도를 급상승시키기에 충분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방송을 통해 보여준 그의 인간적인 매력은 신구 이서진앓이를 결코 무색하지 않게 하는 것이었다. ‘네비 서진’이라는 타이틀이 붙을 만큼 ‘꽃할배’들의 여행을 능수능란하게 조력해가는 모습에서부터 ‘떼쟁이’ 일섭할배의 투정에 진땀을 뻘뻘 흘리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 ‘꽃할배’들의 짐을 손수 옮기며 모든 공을 제작진에게 떠넘기는 겸손한 모습 등은 그간 보지 못했던 이서진의 매력을 십분 발휘할만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최근 이서진의 매력에 푹 빠진 누리꾼들을 기쁘게 하는 소식이 또 하나 들려왔다. 대만 여행기로 제작될 ‘꽃보다 할배’ 시즌2에서도 이서진은 짐꾼을 자처하며 ‘꽃할배’들의 곁을 지킬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숨겨두었던 인간미를 발산하며 많은 누리꾼들을 브라운관 앞으로 끌어들인 이서진, ‘꽃할배’들 사이에서 드디어 빛을 발한 그의 진가가 신구 이서진앓이를 통해 새삼 증명된 셈이다.  이안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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