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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경완 보양식, 지금이야 뭘 먹어도 불끈불끈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3.07.2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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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에게는 새색시 장윤정이 최고의 보양식?

어디선가 또 한 번 고소한 깨소금 향기가 솔솔 풍겨왔다. 장윤정 도경완 보양식 고백 때문이다. 지금 이 순간 연예계 최고의 팔불출이라고 칭해도 손색이 없어 보이는 도경완, 그에게 장윤정이 해주는 계란 프라이는 얼마나 달콤한 맛을 낼까? 달달한 신혼 생활의 일상을 보양식 고백을 통해 과시해 온 두 사람의 모습에 인터넷이 또 한 번 핑크빛으로 물들고 있다.


장윤정 도경완 보양식에 관한 고백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최근 진행된 SBS ‘도전천곡’ 녹화 현장을 통해서다. 이날 장윤정은 신혼의 달콤함을 화제에 올리는 이휘재를 향해 넉살 좋은 입담을 과시하며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기 때문이다. 화제가 되고 있는 보양식 고백도 이때 흘러나왔다. 그녀는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 지치고 힘들 때 보양식이 필요하다. 남편 도경완에게 해주는 보양식은 어떤 것들이 있느냐?”는 이휘재의 질문에 “도경완의 보양식은 계란 프라이”라고 고백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녀는 “삼계탕의 시작은 계란 프라이”라고 덧붙이며 또 한 번 너스레를 떨어와 함께 한 스타들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사실 보양식 고백에서 드러난 그녀의 ‘허당 주부’ 면모는 일찍이 도경완에 의해서도 몇 차례 언급되며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바 있다. 일찍부터 연예계 최고 일등 신붓감으로 꼽히며 많은 예비 시어머니들의 점지를 받아왔던 장윤정이 알고 보면 꽤나 허당이라는 것. 실제로 이달 초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 일일 MC로 출연한 도경완은 장윤정의 밥상을 ‘위험한 밥상’이라고 칭하며 그녀의 허술한 요리 실력을 폭로해 온 바 있다. 이에 도경완의 갑작스런 폭로에 진땀을 흘리던 장윤정은 “그동안 많이 바빠 요리에 관심을 가질 시간도, 배울 시간도 없었다”는 말로 자신의 요리 실력을 적극 해명해 왔던 것.

하지만 도경완에 의해서 장난스레 폭로된 장윤정의 요리 실력도 그에게는 그저 사랑스럽기 만한 모양이다. 장윤정의 해명에 도경완은 “괜찮다. 다 이해한다. 요리는 내가 잘하니 내가 알아서 다 하면 된다”는 말로 너털웃음을 지었던 것. 이러한 정황들만 본다면 이번 보양식 고백에서도 그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안 봐도 뻔하다. 계란프라이를 최고의 보양식으로 대접하며 식탁에 올리는 장윤정의 모습 또한 ‘연예계 최고 팔불출’ 도경완의 눈에는 그저 사랑스러울 것이 틀림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신혼의 달콤함이란 이런 것일까? 사실 둘 사이의 넘치는 애정을 보여준 예는 비단 장윤정 보양식 고백뿐만이 아니다. 결혼 전부터 떠들썩하게 화제를 뿌렸던 두 사람의 닭살 애정 행각은 결혼 이후에도 종종 언론을 통해 공개되며 누리꾼들의 부러움 반, 질투 반의 시선을 유발해 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보양식 고백 못지않은 신혼 생활의 달달함은 이달 초 방송된 ‘위기탈출 넘버원’을 통해서도 여과 없이 보여 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MC 김종국의 부재로 우연히 한 무대에 서게 된 두 사람은 ‘공사 구분’을 운운하는 비난 여론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과감한 애정 표현을 서슴지 않으며 서로를 향한 사랑을 고백해 왔던 것. 역시 바라만 봐도 좋은 모양이다. 존재 자체만으로 행복감을 안겨주는 상대에게 조금 허술한 요리 실력이야 좀 어떠랴. 장윤정 보양식 고백을 통해 드러난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에 새삼 누리꾼들의 마음까지 간질간질해 지고 있다.  이안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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