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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애 14kg 감량, 간헐적 단식이 그렇게나 좋다고?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3.07.2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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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70kg에서 현재는 56kg으로! 간헐적 단식이 이렇게 효과가 좋다는 얘기인가? 이경애 14kg 감량 소식에 다이어트 족들의 관심이 뜨겁다. 사실 일반인들의 경우 몇 kg 다이어트 하는 일도 쉽지 않다. 한데 이경애 14kg 감량이라니 정말 부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경애 14kg 감량 소식은 지난 26일 오전 SBS '좋은아침'을 통해 전해졌다. 그녀는 "원래 5년 전에는 70kg이 넘었다"고 밝힌 뒤 "방송국에서 박용우 선생님 강의를 들었는데 그때 들었던 간헐적 단식 방법을 실험적으로 해봤다"고 전했다.

이어 이경애는 "아침을 거르니 후들거리는 느낌이 있었으나 계속 했다"고 전한 뒤 "어느 순간 옆구리에 있는 지방을 끌어다 쓰는 느낌이 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경애는 간헐적 단식 방법에 대해서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음식을 먹고 다음날 오후 5시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은 채 공복 상태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방송을 통해 드러난 이경애의 14kg 감량 후의 모습은 자못 놀라운 것이었다. 이전에만 해도 통통한 것이 트레이드마크였던 그녀는 전체적으로 몸집이 줄어들었으며 얼굴 또한 턱선이 살아나고 훨씬 젊어지는 등 14kg 감량 효과를 톡톡히 보는 듯했다.

‘간헐적 단식(Intermittent Fasting·IF)’이란 일주일에 한 두 차례 이상 16~24시간 정도의 단식을 통해 배고픈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뜻한다.

간헐적 단식으로 효과를 본 이는 비단 이경애 뿐만이 아니다. 최근 간헐적 단식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방송인 김준희 또한 간헐적 단식으로 몸매를 관리하고 있다고 전해져 누리꾼들의 시선을 잡았다. 김준희는 지난 3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6시간 간헐적 단식 중!"이라고 운을 뗀 뒤 "배고파. 이제 두 시간 남았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자신의 몸매가 드러난 사진을 올려놓아 눈길을 끌었다. 해당사진 속에서 김준희는 빼빼로 복근과 함께 볼륨 넘치는 자태를 드러내 누리꾼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난 14일 SBS 스페셜에서는 '2013 끼니반란, 그 후'라는 타이틀 아래 간헐적 단식을 직접 체험한 이들에 대한 100일의 기록을 생생하게 전해 흥미를 더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유명 연예인들의 전문 트레이너로 알려진 아놀드 홍이 간헐적 단식을 통한 몸에 변화를 설명해 다이어트 족들을 실로 혹하게 했다. 그는 간헐적 단식을 하면서 그동안 먹지 않았던 것들을 원없이 먹을 수 있었다고 밝힌 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육은 늘고 체지방은 줄어드는 효과를 봤다며 만족감을 드러내 세인의 이목을 잡아끌었다. 고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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