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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리혜 폭로, 남자들은 다 똑같구나!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3.07.2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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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 전만해도 ‘젠틀’ 했던 남자가 결혼 후 180도 바뀐다. 방귀를 뿡뿡 끼는 것은 물론 콧구멍도 마구 후빈다. 대한민국 보통 남자들의 모습이다. 박리혜 폭로는 박찬호도 이 시대 여느 남자와 크게 다를 바 없다는 것을 알려준다. 남편이 콧구멍을 열심히 후빈다는 박리혜 폭로는 코리안특급 박찬호와의 거리감을 좁혀주는 에피소드가 아닐 수 없다.


박리혜 폭로는 지난 25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를 통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찬호의 아내 박리혜와의 전화인터뷰가 진행돼 흥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리혜는 박찬호를 처음 만났을 당시를 떠올리며 "얼굴에 수염이 많은데다 밤색 양복까지 입어 마치 곰 같았다"고 밝혀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 MC 강호동이 '꼭 고쳤으면 하는 남편의 습관'에 대해 질문을 던지자 박리혜 폭로는 자연스레 흘러나왔다. 그녀는 "비염이 있어 콧구멍을 많이 후빈다."고 말한 뒤 "휴지 한 통을 하루에 다 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박리혜 폭로는 이후에도 계속됐다. 그녀는 "집에 있을 때 코 푸는 것은 괜찮다."고 전한 뒤 "그런데 자동차 안에서 코를 후비면 코딱지를 던진 뒤 일부러 내 손을 잡는다"고 폭로해 안방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김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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