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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해명, '나는 겉보기와는 다른 여자다!'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3.07.2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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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에게는 누구나 풍기는 이미지가 있기 마련이다. 한데 그 이미지와 실제는 다를 수 있다. 김성령 해명은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것이다. 김성령은 한마디로 차도녀 스타일이다. 왠지 럭셔리하고 왠지 차갑고 시크해 보인다. 김성령 해명에 따르면 실제론 아니란다.

김성령 해명이 전해진 것은 지난 27일 밤 방영된 KBS2TV '연예가 중계'를 통해서다. 그녀는 이날 리포터 김생민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둘러싼 편견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아 흥미를 자아냈다.


김성령 해명은 크게 두가지 요약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왠지 럭셔리하면서 사치스러운 이미지다. 그녀는 "저에 대해 사치스러울 것이라는 편견이 있다."고 밝힌 뒤 "좋은 옷, 가방은 물론 화장품도 협찬을 받아 쓴다"고 적극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령 해명의 두 번째는 자신의 악녀 이미지에 대한 것이다. 그녀는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말문을 연 뒤 "10년 째 고통 받고 있는 여자 아이들을 위한 자선 바자회를 열고 있다. 아이들이 제게 주는 묘한 감동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밖에 이날 방송에서 김성령은 "여우주연상을 꼭 받고 싶다."고 밝히면서 "늘 보고 싶고 궁금하고 기대하고 싶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배우로서의 바람을 전해 주목을 받았다.

김성령 해명 소식을 접한 이들은 "김성령의 사치와 악녀 이미지는 극 중 캐릭터 때문에 생긴 듯하다", "김성령 해명,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라는 얘기다. 십분 공감이 간다", "김성령, 화장품도 협찬을 받아 쓴다고? 정말 놀랍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안미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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