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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결혼준비, 예비신부에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3.07.30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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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야, 축가… 핑클 오는 거야” 이상순의 질문에 이효리는 딴 데 정신이 팔려 건성으로 대답을 한다. 대체 뭘 하고 있기에 이효리 결혼준비는 완전히 뒷전으로 밀린 것일까? 다름아닌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이효리의 X언니’를 준비하느라 그녀는 요즘 정신이 하나도 없다.  

이효리 결혼준비 에피소드는 온스타일이 지난 29일 내달 첫 방영될 예정인 ‘이효리의 X언니’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에서 이효리는 결혼준비에 너무 무심해 예비신랑 이상순의 부아를 치밀어 오르게 한다. 오는 9월 결혼하는 이상순은 축가와 청첩장 등 결혼준비를 하느라 정신이 없는데 이효리는 계속 다른 일에 정신이 팔려있다.  잠시 상의를 하기 위해 이리 와보라는 이상순의 말에도 이효리는 “오빠 나 지금 바빠”라며 시큰둥한 반을 보이고 있다. 이에 이상순은 답답한 듯 볼멘소리를 한다.

대체 이효리는 결혼준비를 하지 않고 현재 집중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다름아닌 ‘이효리의 X언니’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데뷔 15년 차인 이효리는 후배가수를 집중 트레이닝하면서 생존경쟁이 치열한 가요계에서 살아남는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그것은 당장의 인기를 위한 것보다는 꾸준히 사랑받는 가수가 되는 길이다.

새색시 이효리가 자신의 결혼준비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후배 트레이닝, 과연 어떤 방식으로 이뤄질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효리 결혼준비 에피소드 영상을 접한 이들은 "설정이긴 해도 재미있다. 예비신부 이효리에게 결혼준비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프로그램 홍보, 그럴싸했다" "현실에선 거꾸로 아닐까? 이상순이 무관심한 것 아니야" "앞으로 한달 정도 밖에 안 남았는데 요즘 정말 바쁘겠네!"등 각양각색의 반응을 드러냈다. 안미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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