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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여름축제로 후끈!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4.08.0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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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는 축제열기로 이겨내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과 야외활동을 곁들인 축제가 풍성하게 열리고 있다.

폭염의 계절 8월을 여는 1일에만 해도 전국의 강과 바다, 계곡에서 축제 10여 개가 개막하며 휴식과 낭만을 찾은 피서객들을 신명 속으로 몰아넣었다.

올해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목포 해양문화축제와 정남진장흥 물축제를 필두로 부산 바다축제,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평창 더위사냥축제, 예천 곤충페스티벌, 칠갑산 세계조롱박축제, 괴산 둔율올갱이축제, 화천 토마토축제, 정동진 독립영화제, 홍천 찰옥수수축제, 부안 님의뽕축제 등이 이날 시작됐다.

다만 6일까지 삼학도에서 벌어지는 목포 해양문화축제는 제12호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2~3일 행사는 취소됐고 해양을 주제로 한 영화제도 무산됐다. 해상시장 ‘파시’가 설치된 가운데 만선기 어선 퍼레이드 등 나머지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물과 숲-休’를 주제로 7일까지 탐진강 일원에서 펼쳐지는 장흥물축제는 물대포와 물양동이 등을 동원해 수상전을 벌이는 ‘지상최대의 물싸움’을 비롯해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꾸며진다.

해수욕 인파가 가장 많이 몰리는 부산바다축제는 7일까지 해운대‧광안리‧송도‧송정‧다대포 등 5개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비키니 페스티벌, 국제힙합페스티벌 등 화끈하고 신명나는 경연과 공연이 마련돼 있다.

그밖에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송도경제자유구역의 달빛축제공원에서 3일 동안, 평창더위사냥축제와 예천곤충페스티벌은 각각 10일 동안 진행된다.

또 충남 청양에서는 24일까지 칠갑산 조롱박축제가, 강원도 화천 붕어섬 일원에서 10일 동안 개최되는 ‘물의 나라 화천 쪽배축제’가 열린다. 최형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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