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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활성화 법안 30여개 조속히 통과돼야"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4.08.0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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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오전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경제활성화를 위해 법안 통과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경제활성화를 위해 당장 처리해야 할 법안이 최소 30건에 달한다"며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 방향 발표 이후 경제활성화의 모멘텀을 살려나기기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으려면 법안 통과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우리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국회 입법적 뒤받침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그러나 많은 법안들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않고 있어 정부의 발목이 잡힌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법안들은 투자활성화, 민생안정 현안들과 관련한 내용들로 시장이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며 "때마침 여야가 경제활성화 법안의 우선적 처리해 대해 합의한 만큼 조속히 법안 처리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각 부처 장관들에게 "오늘부터 바로 계획을 세워 국회와 국민, 언론 등 이해관계자와 직접 만나 이해와 협력을 구해야한다"며 "특히, 반대의견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필요 시 여야가 합의할 수 있는 창의적인 대안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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