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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출시일, 바레인에도 밀린다니!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4.10.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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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출시일은 오는 31일!

현재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화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와 애플의 아이폰6 및 아이폰6 플러스에 대한 시장 반응이다. 중국 업체들의 약진이 이들 두 강호의 입지에 미칠 영향도 관심거리이지만, 휴대전화 진화를 선도하고 있는 두 회사의 신제품은 서로 상대 지지자들을 헐뜯는 수준으로 번지며 큰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런 면에서 아이폰6 출시일이 관심을 끈다. 가장 큰 주목을 받는 것은 역시 스마트폰의 선구자 애들이 만든 아이폰6이다. 애플의 우수한 성능, 타의 추종을 불어하는 예쁜 디자인, 사용자 편의를 강조한 인터페이스, 다양한 기능에 매료된 아이폰 추종자들은 신제품이 나오기가 무섭게 줄을 서서 구매행렬에 동참하곤 한다.

 

 

아이폰 추종자들에게 아이폰6 출시일도 관심거리다. 다른 나라에 비해 출시일이 늦으면 왠지 홀대당하는 기분이 늘어 기분이 찜찜해지기 마련이다.

드디어 우리나라 아이폰6 및 아이폰6 플러스 출시일이 발표됐다. 미국 애플은 13일(현지시각) 이달 말 이전에 36개국에서 아이폰6를 출시하겠다고 알렸다. 구체적으로 한국 아이폰6 출시일은 오는 31일로 확정됐다.

아이폰6 출시일은 중국과 인도 17일, 체코 24일, 바레인과 쿠웨이트 등은 30일이다. 우리나라는 태국, 헝가리 등 스물세 나라와 함께 이달 마지막 날에 소비자들의 손에 돌아간다.

아이폰6 가격은,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이 시행된 이후 보조금 40만 원 이하로 억제되는 것을 고려하면 대충 기기 할부원가 등이 나온다.

그럼 오는 31일로 예정된 아이폰6 출시일과 더불어 아이폰6 스펙은 어떤가?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액정 크기는 각각 4.7인치와 5.5인치로 이전 아이폰에 비해 큰 폭으로 커졌다. 이런 대화면 크기의 출시는 스티브 잡스가 살아 있었다면 꿈도 못 꿀 일이다.

아이폰6는 해상도 1334×750, 픽셀밀도 326PPI에 두께 6.9㎜다. 5.5인치 크기의 아이폰6 플러스는 해상도 1920×1080 풀HD, 픽셀밀도 401PPI다. 새로운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광학 손떨림 보정(OIS) 카메라가 장착됐다.

연산처리 정치의 성능도 대폭 개선됐다. 애플이 설계한 A8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작 아이폰5S에 탑재한 A7보다 연산능력이 25%, 그래픽 성능은 50% 향상됐다. 아이폰6 출시일에 써봐야 알겠지만 일단 애플 측은 그렇게 설명하고 있다.

아이폰6 출시일과 더불어 주목해야 할 또 다른 요인은 모바일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다. 터치 버튼을 엄지로 눌러 사용하며 NFC로 구동된다. 패스포트에 추가된 카드나 아이튠즈와 연동된 카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매장에서는 카드번호가 저장되지 않고 1회만 일시적으로 사용된다. 새로운 카드를 등록하고 싶을 경우 카드 사진을 찍으면 된다. 아멕스, 비자, 마스터카드 지원해 미국부터 시작된다. 애플은 ‘아이 페이’라는 이름을 이미 다른 데서 쓰고 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애플 페이’로 명명했다.

새로 출시되는 아이폰6 및 아이폰6 플러스에 적용된 새로운 운영체제 iOS8도 관심거리다. iOS8이 적용된 카메라는 얼굴인식 기능이 더 향상되고 싱글 HDR을 지원한다. 거리 및 고도를 산출하는 M8 프로세서가 적용돼 더욱 향상된 건강 앱도 이용할 수 있다.

애플 아이폰6 출시일 발표에 네티즌들은 “애플 아이폰6 출시일 어서 와라. 이왕이면 바가지 씌우는 제품 말고 제값 주더라도 제대로 만든 제품을 쓰고 싶다.” “아이폰6도 보나마나다. 그냥 갖고 싶은 디자인이 애플이다. 앞으로 아이 페이 쓰면 지갑이 필요없겠네”, “한국의 아이폰6 출시일이 왜 이리 늦게 정해졌나요? 바레인이나 쿠웨이트보다 늦는다니 기가 차네요. 왠지 억울한 느낌은 뭐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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