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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및 아이폰6 플러스, 개봉박두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4.10.24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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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및 아이폰6 플러스, 동토를 녹이는 장작불이 될 것인가?

사상 처음으로 애플의 아이폰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LG 유플러스가 파격적인 지원금을 내세워 단통법의 파도를 넘을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아이폰6 및 아이폰6 플러스의 국내 예약판매가 24일 오후 3시에 이통3사에서 동시에 시작된다. 과연 음성적인 지원금이 대량 지원되어 얼었던 스마트폰 거래 시장에 새로운 기운이 퍼질 수 있을까?

이통3사 중 LG 유플러스만 아이폰6 가격을 70만원대로 공개하며 선제적인 제스처를 취하는 모습이다. 다른 두 회사는 아직 가격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예약 기간은 SK텔레콤이 24일 3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다른 두 회사도 30일까지다.

 

 

 

T월드 다이렉트 사이트 및 전국 대리점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 6 플러스를 예약 판매하는 SK텔레콤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두 기종 다 16GB, 64GB, 128GB를 출시하며 색상은 실버, 그레이, 골드이다.

SK텔레콤은 조기 예약자에 대한 선물도 두둑히 마련했다. 오는 28일까지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10만명에게 T멤버십 LIMITED 무료 가입, 데이터 보충 쿠폰, 파손보험료 50% 지원 등이 들어 있는 특별 바우처를 제공한다.

KT의 아이폰6과 아이폰6 플러스 예약은 올레샵과 문자를 통해 이뤄진다. KT가 새달 1일부터 아이폰6 출시에 맞춰 광대역 안심무한 요금제의 혜택을 강화하고, 그 전날부터는 청소년 안심데이터 45요금제를 신규로 선보인다. 이는 기본 제공되는 데이터 2GB를 다 쓰면 이후 400Kbps 속도로 데이터가 계속 지원되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새 아이폰 기기 구입시 받는 보조금과 이 기기를 1년 6개월 동안 쓴 뒤 반납하며 받을 보상금을 미리 챙길 수 있는 ‘제로 클럽’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에는 기존 제품의 중고 보상금 지급도 포함돼 있다.

아이폰6 및 아이폰6 플러스 두 형제가 단통법의 직격탄을 받고 냉동상태인 휴대전화 기기 거래를 회복시킬 수 있을는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대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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