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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악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눈앞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4.10.2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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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농악이 유네스코 무형유산에 등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9일 외교부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임시소위원회인 심사보조기구는 27일 한국 정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신청한 농악에 대해 등재권고 의견을 제시했다. 농악은 심사보조기구로부터 만장일치로 등재가 권고됐다.

이 같은 사실은 유네스코 공식 웹사이트(www.unesco.org)에도 게재됐다. 특히 유네스코 사무국은 우리나라의 등재신청서를 모범사례로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농악의 등재여부는 다음달 24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는 제9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농악이 등재될 경우 우리나라는 인류무형유산을 17개 보유한 나라가 된다.

한편 이번 심사에서는 북한의 아리랑도 등재권고 판정을 받았다. 북한 아리랑은 평양, 평안남도, 황해남도, 강원도, 함경북도, 자강도 지역의 아리랑을 일컫는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2년 12월12일 열린 제7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아리랑을 가등재한 바 있다. 일본에선 '와시, 일본의 전통 종이 제작 기술'에선 등재권고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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