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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호주 도착, 15~16일 G20 참석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4.11.1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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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4일 호주에 도착했다. 박대통령은 13일 밤 전용기를 타고 미얀마를 출발해 14일 오전 호주 브리즈번국제공항에 내려 미리 와있던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봉현 주호주대사의 영접을 받았다.

박 대통령은 이후 다자외교 마지막 일정에 참석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에 대해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틀간 회의와 업무오찬 등을 통해 저성장·고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포용적 성장 및 다자무역체제 강화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 박근혜 대통령이 G20에 참석하기 위해 14일 오전 호주 브리즈번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등이 참석한다.

박 대통령이 전날 미얀마에서 열린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서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를 제안한 만큼 이에 대한 상대국 정상들이 어떤 반응을 나타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존 키 뉴질랜드 총리 및 살만 빈 압둘 아지즈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제와 따로 회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민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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