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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미키 열애, 마음은 콩밭에?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4.11.2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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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미키 열애? 그렇게 빨리 뜨거워지나? 안도미키가 시집을 가지 않은 상황인데도 딸이 있고, 이를 알고도 안도미키와 열애에 빠진 남자가 있다는 소식이 세인의 주목을 잡아끌고 있다. 안도미키 열애하는 짝꿍은 남유럽의 스페인 사나이다. 직업이 같아서 국제적인 행사에서 낯을 자주 접하다가 은연 중 정들었던 모양이다. 안도미키는 어릴때부터 피겨스케이팅과 열애 빠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진이 빈번하게 터지는 일본의, 온 지구촌이 알아주는 정상급 피겨선수다. 안도미키는 정식으로 결혼한 적이 없는데도 이전에 누군가를 열애해 딸을 낳았다. 안도미키의 출산은 지난해 봄에 이뤄졌다. 안도미키의 열애와 싱글맘 생활은 자신만의 행복과 만족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풍토와 세태를 반영한다. 이 세상에 싱글맘이 안도미키뿐이던가? 능력만 있으면 열애하고 자식 두 명도 데리고 시집장가 다시 가는 세상이다.

 

 

 

일본의 간판 피겨스케이팅 선수 안도미키(27)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스페인 피겨스케이팅 선수 하비에르 페르난데스(23)와 교제한다고 알렸다. 스포니치 아넥스 등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들은 이 사실을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도 자기 인스타그램에 안도 미키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들을 실어 교제를 입증했다. 페르난데스는 영어와 스페인으로 연인이 생겼음을 자랑했다. 둘은 일본 전통 의상인 유카타를 입고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안도미키는 지난해 4월3일 딸을 낳아 미혼모가 됐다. 그리고 올해 5월에는 볼쇼이 아이스쇼 공연 때 내한해 기자들 앞에서 딸 히마와리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표시했고, 딸이 자신의 뒤를 이어 스케팅 선수가 된다면 흔쾌히 돕겠다는 말도 했다. 안도미키는 “서로 사랑과 가정을 만들고 싶다”는 말로 결혼할 수도 있음을 내비쳤다. 안도미키는 지난달 일본의 한 여성 주간지에서 밀회 보도가 났을 때 연애를 부인한 바 있다. 페르난데스는 2014년 스페인 국가대표로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했고, 지난해에는 김연아 아이스쇼에도 참가했다.

누리꾼들은 “페르난데스와 달콤하게 표정을 지은 안도미키 열애 모습들을 보니 결혼한다면 안도미키의 딸을 의붓아버지 티 안 내고 잘해주겠군”, “안도미키 열애 새삼스러울 게 없지만, 딸의 생부로 지목된 난리 야스하루는 여전히 묵묵부답?” “안도미키 열애 얼음판 위에서 하지 말고 이제 진짜 남자랑 알콩달콩 열애하면서 살아라. 그리고 피겨계에서 은퇴하는 날까지 일본의 잘못된 역사관에 비판을 가하는 행동을 한번이라도 해라.” “안도미키 열애하는 남자는 매우 어린데 헤어지지 않고 늙어죽을 때까지 가려나?”라고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그러나 일각에선 “안도미키 열애든 뭐든 일본 애들은 관심없다. 김연아 한창 활동할 때 하는 짓거리들을 생각하면 구토나오려고 한다”,“안도미키 열애가 저게 열애냐? 만난 지 얼마 됐다고 열애야. 길거리 아이들도 웃겠다. 사랑이 그리 가볍냐” 등으로 핀잔을 주는 의견도 있었다. 정우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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