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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박현정, 믿음성에 대한 고찰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4.12.0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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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박현정 대표는 4일 자신의 폭언 등을 진심으로 사과했다. 그러나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는 직원들이 호소문을 통해 까발린 내용은 정명훈 예술감독이 자기 마음대로 되질 않으니까 박현정 대표 자신을 음해해서 빚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시향 박현정 막말 논란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 분위기다. 박현정 대표의 이같은 설득력이 있어 보이는 주장은 서울시의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전개됐다.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는 부임한 이후 꾸준히 서울시향에 개혁의 칼을 대려고 무진 애쓰고 있는데 이를 정 명예감독이 달갑지 않게 여겨 박현정 대표 자신을 밀어내려고 했다는 식으로 발언했다. 서울시향의 박현정 대표는 최근 불거진 직원들에 대한 모욕적인 언사에 대해서는 거친 표현에 대해 분명하게 미안하다는 표현을 했다.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에 대해 정 감독이 안 좋은 소리를 한 것은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정 감독은 시월 중순에 박원순 서울시장 앞에서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와 갈등을 빚고 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는 정 감독이 서울시향에 몸담고 있는 모든 사람을 싫어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는 박현정 대표의 전횡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얘기여서 물타기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서울시향 박현정의 말은 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해외 공연 중 잠시 다른 사람이 자리 자리에 앉았다고 화를 쏟아내던 사람, 서울시향 예산이 내 돈이라고 거침없이 말하던 사람이 개혁이라니 어울리지 않아요”, “서울시향 박현정, 개혁을 쫌만 더 세게 하려다 보면 폭력이 난무하겠네 말이 되는 소리를 하시오” 등으로 비난했다. 이대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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