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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북녀 김은아, 이리 보고 저리 보아도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4.12.0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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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북녀 김은아, 그녀의 매력에 풍덩!

요즘 말로 '볼매'다. 보면 볼수록 매력덩어리라는 얘기다. 남남북녀 김은아가 그렇다. 보면 볼수록 진국인 남남북녀 김은아 면모는 가상남편 양준혁 뿐 아니라 시청자의 마음까지 홀렸다. 19살 많은 양준혁과의 첫 만남에서 실망감을 숨기지 못하며 독설을 내뱉었던 김은아, 그녀의 곱디고운 마음씀씀이가 이제야 비로소 하나둘 보이기 시작했다.

 

기분 좋게 걸친 술 한 잔에 장난스레 남편 따귀를 때렸다가 “하늘같은 남편에게 그런 짓을 하고 그날 밤 잠을 못 잤다”며 하소연을 늘어놨던 천생 여자 김은아, 그녀가 이번에는 천사 같은 모성애를 발휘하며 양준혁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마음이 고와야 여자’라는 노래가사처럼 마음이 고와 더 예뻐 보이는 남남북녀 김은아의 모습에 인터넷이 후끈 달아올랐다.

남남북녀 김은아의 매력적인 활약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내가 남자라면 남남북녀 김은아 모습에 완전 반하겠더라. 자고로 남자든 여자든 아이들과 잘 어울리고 스스럼없이 동화되는 사람은 더없이 호감으로 다가오나 보다”, “남남북녀 김은아, 처음에는 박수애가 더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김은아한테 더 끌리더라. 남남북녀 김은아는 박수애랑 좀 다른 느낌의 매력이 있는 듯”, “남남북녀 김은아도 방송 물 먹으니까 확실히 예뻐졌더라. 예전에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나왔을 때는 다른 미녀들하고 같이 있어서 그런가 그다지 눈에 띄는 외모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요즘 ‘남남북녀’에서는 완전 미모에 물 올랐어”등 다양한 감상평을 쏟아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 김은아는 양준혁이 후원하는 야구단의 일일 매니저로 분해 동분서주했다. 이날 김은아는 설렘 반, 걱정 반으로 양준혁과 함께 경기도 시흥으로 향했다. 그곳에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로 이뤄진 야구단 아이들이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다.

처음의 어색함은 온데 간 데 없이 김은아는 몸 풀기 스트레칭과 달리기를 함께 하며 아이들 사이에 동화돼 양준혁을 깜짝 놀라게 했다. 우는 아이를 진심으로 안아주며 위로를 건네고 손이 차가운 아이에게 직접 핸드크림을 발라주는가 하면 양말을 신고 오지 않은 아이에게 “춥지 않냐?”며 자신의 양말을 기꺼이 벗어주는 김은아의 모습은 연신 양준혁을 감탄케 하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김은아는 양준혁 몰래 사랑의 밥차를 준비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얼굴에 기름이 튀면서까지 직접 감자전, 주먹밥, 떡볶이, 어묵 등을 준비한 김은아의 정성에 양준혁도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지고 볶고 싸울 때는 미웠는데 오늘은 진짜 예뻐 보였다”고 말하며 팔불출 면모를 확인시키기도 했다.

한편 양준혁과  가상부부로 활약 중인 김은아는 7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희망더하기 자선 야구대회' 양신팀과 종범신팀의 경기에서 타자로 나서 흥미를 더했다.오미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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