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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잔해 발견, 탈출 가능성은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4.12.3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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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잔해 발견으로 아시아 동남아시아는 물론 모든 태평양 연안 국가가 항공기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쏟고 있다. 교통수단 중 항공기는 주지하다시피 사고율이 매우 낮은 편에 속하지만 한번 사고가 생겨 잔해가 발견되면 대규모 희생으로 이어져 불안감은 다른 어느 교통수단보다 더하다. 에어아시아 잔해 발견 결과 시신이 40구 넘게 발견됐다는 비보가 전해져 애통함과 처절함을 금할 수 없다.

 

▲ 에어아시아 잔해 발견 지점

 

에어아시아 항공기가 태평양 상공을 날다가 사라졌다는 뉴스에 접했을 때 설마 했던 것이 역시나!로 드러나자 세계 각 언론도 빠르게 에어아시아 잔해 발견 소식을 타전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도 비극적인 에어아시아 추락 희생자들의 40개의 시신이 자바해에서 떠다니는 채로 발견됐다며 에어아시아 잔해 발견 소식을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매체는 수십구의 시체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의 영토인 보르네오섬 해안 인근 바닷물 위에서 점점이 부유하고 있었다며 에어아시아 잔해 발견 소식을 알렸다.

보르네오는 우리나라 원목가구 업체의 브랜드이기도 하며 울창한 숲, 특히 희귀한 난 등이 자생하는 식물의 보고이기도 하다. 가장 큰 도시는 코타키나발루로 깨끗한 자연이 살아숨쉬는 휴양지이기도 하다. 그런 그림 같은 섬 주변에서 에어아시아 잔해 발견 이후 인도네시아 군함이 시신등을 수습해 묘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한편 에어아시아는 최근에 판매촉진의 일환으로 인천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등지를 잇는 항공권을 0원으로 사전예약 받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으나 에어아시아 잔해 발견이란 치명적인 결과 앞에 망연자실해지는 분위기다. 영국 프로축구팀 QPR의 소유주이며 에어아시아 최고경영자인 페르난데스도 사고 후 심심한 애도를 진심으로 표시하며 몸을 낮췄다.

누리꾼들은 “에어아시아 잔해 발견 소식 들으니 기체는 가라앉았는데 밖에서 시신들이 발견된 점이 이상해요. 침몰 직전에 살고자 하는 움직임들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네요”, “나쁜 인간들이 먼저 가야하는데 에어아시아 잔해 발견 후 생존자는 없나요?”, “에어아시아 잔해 발견, 구명정과 조끼 있으면 표류하는 생존자 가능성 있겠네요”, “에어아시아 잔해 발견, 마지막 교신 지점 10킬로미터면 한눈에 들어오는데 이틀동안 눈감고 수색했나?” 등 관심을 나타냈다. 이대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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