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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인질범 김상훈, 하늘이시여!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1.1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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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기를 일찌감치 포기한 패륜아, 안산 인질범 김상훈!

우리나라는 사실상 사형폐지 국가로 분류된 상태다. 1997년 12월, 23명의 사형이 집행된 이후 20년이 가깝도록 사형은 집행되지 않고 있다. 안산 인질범 김상훈의 흉악무도함은 미온 상태인 사형제에 다시금 의문을 제기하게 한다. 사형제도에 관한 찬반 의견은 늘 팽팽하다. 그리고 적지 않은 이들이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했다’며 사형제도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안산 인질범 김상훈의 경우는 어떨까. 인두겁을 쓴 악마의 등장에도 ‘사형 반대론자’들은 당당히 자신들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을까.

 

▲ 안산 인질범 김상훈

 

설령 사형이 언도될지언정 또다시 구치소에서 멀쩡히 숨을 쉬며 살아갈 안산 인질범 김상훈이다. 하늘의 무심함을 탓하게 되는 안산 인질범 김상훈의 극악무도한 범행, 그가 들이쉬는 공기조차 아깝게 여겨지는 지금이다.

김상훈은 칼을 들고 남의 집에 집 주인의 동생인 것처럼 속이고 쳐들어가 천하의 못된 살인극을 펼치는 과정에서 16세 여고생을 만지고 그 앞에서 자위까지 서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짐승만도 못하단 말은 이럴 때 쓰는 것. 딸의 엄마와 언니가 보는 앞에서 안산인질범 김상훈은 성적으로 가족들을 모멸감으로 몰아넣으며 성욕을 해소했다니 미쳐도 단단히 돌아버린, 개만도 못한 인간이다. 대구에 살 때 초등학교 다닐 때에도 자신의 혈육인 어린 딸에게도 못된 추행을 감행했다니 일찌감치 안산인질범 김상훈은 인간이기를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그는 경찰에 의해 판사들 앞으로 끌려가면서도 자기도 피해를 입었다는 망발을 늘어와 주위 사람을 경악케 했다. 안산인질범 김상훈은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아내의 바람기를 의심해 사람을 둘이나 죽여 놓고 피해자라고 하는 건 물타기요 생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안산 인질범 김상훈의 극악무도한 범행 전말을 전해들은 이들은 “점입가경이다. 의붓딸을 잔인하게 살해한 것도 모자라 성추행까지 했다니, 그 어린 것이 부모 잘못 만나서 모진 고문을 겪었네”, “안산 인질범 김상훈은 무조건 사형시켜야 한다. 유영철을 비롯해 지금도 교도소에서 유유자적하는 연쇄살인마들까지, 모조리 사형시켜버리길”, “죽기 전 안산 인질범 김상훈한테 성추행까지 당했으니 막내딸은 얼마나 무서웠을까. 이 상황을 고스란히 목격한 큰딸과 동거녀도 앞으로 정상적으로 살아가긴 힘들 듯”등의 말로 안산 인질범 김상훈에게 분노를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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