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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우 판사, 존경을 바치고 싶은!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1.21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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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우 판사, 그분이 알고 싶다!

대한민국은 입법 사법 행정의 3권 분립이 강조되는 민주주의 국가다. 그러나 권력이 대통령에 집중된 나라에서 사법권이 완벽하게 보장됐다고 그 누가 자신 있게 말하랴!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성우 판사 같은 대쪽같은 판사만 있다면 사법권의 분립을 얼마든지 강조해도 될 듯하다. 지난 연말 이후 온 나라를 시끌시끌하게 한 장본인 조현아 씨 사건을 맡은 오성우 판사! 때로는 국민정서와 완전히 동떨어진 판결로 좌절과 분노를 유발하는 일부 판관들과 달리 오성우 판사는 조양호 증인 채택이란 강공책으로 존재감이 형형히 빛난다.

 

▲ 오성우 판사는 과거 강용석에게도 직격탄을 날렸다.

 

 

막대한 재력으로 항공업계에서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는 한진 회장을 오성우 판사는 좌고우면하지 않고 바로 법정으로 불러 세울 뜻을 밝혔다. 올곧은 기질과 무거운 책무감을 가져 A급 성실맨으로 인정받은 박창진 사무장을 핍박하지 않고 본인이 원할 경우 정년까지 근무를 보장할 것인지를 묻겠다는 것이 오성우 판사의 입장이다.

이는 최근 박 사무장 주변에 감도는 회사로부터의 으스스한 분위기를 오성우 판사는 감지했다. 조씨 일가에 의한 부조리를 단죄하고 정의를 바로 세우려는 오 판사의 의기는 가히 하늘을 찌를 듯하다. 만백성이 그의 용기와 결단에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내는 분위기다. 오성우 판사의 근무처는 서울 서부지법이다. 개인적으로는 공직자의 명예를 걸고 또 사법부의 이름을 걸고 가족과 국민 앞에 한 치의 부끄럼 없이 공명정대하게 판결하겠다는 오성우 판사의 호칭 뒤에 청백리 대쪽 부장판사라는 수식어가 붙을 수 있을지 조 전 부사장의 두번째 재판이 기다려진다.

누리꾼들은 “오성우 판사 님,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희망을 잃지 않고 복된 생을 누리도록 부디 변.치. 않았으면 합니다”, “오성우 판사 님, 솔로몬의 지혜를 발휘하시길”, “출신이 TK인데도 누구의 눈치 안 보고 과감히 임무를 수행하는 오성우 판사 님 자랑스럽습니다. 법조계의 김부겸이군요”, “오성우 판사님처럼 판사가 바르기만 하면 온국민은 존경을 갖다바칠 준비가 돼 있어요. 앞만 보고 판결하는 판사 한분 덕분에 나라가 10년은 전진하지요” 등 감동의 뜻을 표했다. 이대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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